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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낮추는 아이디어 공모…최고 100만 원 상금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가 발령된 6일 서울 광화문에서 행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거리를 지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가 발령된 6일 서울 광화문에서 행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거리를 지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낮추기 위한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미세먼지를 낮추는 국민의 다양한 생각을 정책 및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1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당신의 생각(아이디어)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사회를 만듭니다’를 주제로 열린다. 공모 제안서에는 일상생활, 과학기술 등과 접목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기대효과 등이 담겨야 한다.
 
일반 의견이나 단순 건의사항, 기존 미세먼지 대책에서 추진 중인 사항, 타 공모전 수상작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한국환경공단 제공]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한국환경공단 제공]

미세먼지에 관심이 많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작은 관련 사업 추진 시 적극 검토, 반영될 예정이다.

  
접수된 제안은 1단계로 누리집을 통해 일반에 공개해 기존 미세먼지 대책 등과의 비슷한 점을 검토를 받게 되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2단계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 기준은 실현 가능성, 효과성 및 지속성 등이다. 
 
환경공단은 5월 중에 대상을 포함한 총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과 대상 100만 원 등의 상금을 준다. 우수상 2명과 장려상 3명에게는 각각 50만 원과 3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공모 양식은 한국환경공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대기정책지원팀(032-590-3509)에 문의할 수 있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미세먼지가 우리 일상과 경제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각 분야에서 지혜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아이디어가 정책의 출발점이자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국민들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권필 기자 feel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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