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중국인 최초' 세계 모델 대회 우승한 17세 소녀

대륙의 17세 소녀가 세계 모델 대회에서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국내에도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신인 모델 정원디(郑文迪)가 그 주인공. 정원디는 얼마 전 열린 엘리트 모델 룩(Elite Model Look) 결선에서 1위로 호명됐다. 중국인 모델이 세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대회 35년 역사 이래 처음있는 일이다.
정원디 [사진 이뎬쯔쉰]

정원디 [사진 이뎬쯔쉰]

 
2019년 1월 30일, 제 35회 엘리트 모델 룩 결선 결과 중국의 정원디가 여자모델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중국인이 1위를 차지한 것은 35년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엘리트 모델 룩 선발대회는 전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모델 대회 중 하나로, 지금까지 신디 크로포드(Cindy Crawford), 지젤 번천(Gisele Bundchen), 라라 스톤(Lara Stone), 비토리아 세레티(Vittoria Ceretti), 쑨페이페이(孙菲菲) 등 내로라 하는 모델을 배출했다.
 
역대 엘리트 모델 룩 세계 대회 중국 출신 모델의 최고 성적은 2008년 쑨페이페이가 달성한 3위이고, 과거 리샤오싱(李晓星)과 시멍야오(奚梦瑶)가 최종 15위 안에 올랐던 기록이 있다.
제 35회 엘리트 모델 룩 대회 현장 [사진 이뎬쯔쉰]

제 35회 엘리트 모델 룩 대회 현장 [사진 이뎬쯔쉰]

 
제 35회 엘리트 모델 룩 대회 남/여 1위 [사진 이뎬쯔쉰]

제 35회 엘리트 모델 룩 대회 남/여 1위 [사진 이뎬쯔쉰]

이번 대회, 수많은 참가자 가운데 여자부문 1위는 정원디가, 남자부문 1위는 러시아 출신 막심이 차지했다. 우승자 2명을 제외하고 여자 9인 남자 4인 총 15명이 최후의 TOP15에 올랐다.  
 
대회 역사상 첫 중국인 1위를 달성했음에도, 워낙 신예다 보니 아직 중국 국내에서조차 생경한 인물이다. 중국 대표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그녀의 이름을 검색해도 인물소개가 따로 뜨지 않을 정도다. 현지 매체가 SNS를 통해 수집한 정보에 따르면, 정원디는 아직 학생신분으로 피아노 연주에 푹 빠져있는 천진난만한 소녀다.
[사진 이뎬쯔쉰]

[사진 이뎬쯔쉰]

 
나이는 어리지만, 사진 촬영때나 런웨이 위에서의 표현력 만큼은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형적인 동양인의 얼굴을 가진 정원디는 외꺼풀이지만 시원시원한 눈매를 가졌고, 이목구비가 조화를 이루어 특유의 분위기를 내는 외모. 무표정일 때는 차가워 보이지만, 일단 웃기 시작하면 러블리한 분위기로 금세 바뀌는 매력을 지녔다.
 
중국 매체들은 17세 신예 모델 정원디가 선배 류원(刘雯)의 뒤를 잇는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인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원은 지난 2009년 빅토리아 시크릿 첫번째 아시아 모델로 발탁됐던 바로 그 주인공. 2014년에는 포브스 글로벌 모델 수입 랭킹에서 700만 달러로 3위를 차지할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모델이다.
모델 류원 [사진 바이두 바이커]

모델 류원 [사진 바이두 바이커]

 
선배 모델 류원을 뛰어넘는 글로벌 모델이 될 수 있을까. '중국인 최초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정원디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차이나랩 홍성현
 
[사진 차이나랩]

[사진 차이나랩]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