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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도 ‘몰카’ 혐의 경찰 소환…이르면 내일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왼쪽)과 SBS 보도를 통해 알려진 그가 이른바 '승리 카카오톡방'에서 보낸 사진. [사진 SBS 방송 캡처]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왼쪽)과 SBS 보도를 통해 알려진 그가 이른바 '승리 카카오톡방'에서 보낸 사진. [사진 SBS 방송 캡처]

그룹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이 이르면 내일 경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알려진 ‘경찰 유착’ 관련 의혹이 아니라 불법 촬영(몰카) 동영상 유포 혐의로서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번 주 내로 최종훈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최종훈은 잠든 여성 사진을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와 정준영(30) 등이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올리는 등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로 이미 경찰에 입건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13일 승리·정준영 등이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최종훈의 음주운전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지 않도록 무마했다는 내용이 언급된 것을 공개했다. 
 
이후 최종훈 측은 음주운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이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친분 있는 경찰에 청탁했다는 의혹은 부인했다. 

 
FT아일랜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다음날인 14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종훈의 팀 탈퇴와 연예계 은퇴 소식을 알리며 “최종훈 본인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나 불법 행위와 관련해 추가로 의심되는 정황이 있어 이번 주 내로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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