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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만 양청원이 캄보디아에?…靑, SNS서 또 실수

문재인 대통령이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청와대가 페이스북에 엉뚱한 사진을 올려놓아 화제다.     
청와대는 14일 ‘친절한 청와대-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 3국 세번째 순방지, 캄보디아’라는 제목으로 캄보디아 관련 사진들을 게시했다. 하지만 메인으로 나오는 사진엔 캄보디아가 아닌 대만의 국가양청원(國家兩廳院) 사진을 걸었다. 국가양청원은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 시에 있는 종합예술 문화시설이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내려진 상태다. 

 
청와대 페이스북 캡쳐

청와대 페이스북 캡쳐

청와대는 지난해 8월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잘못된 통계 그래프를 올렸다가 물의를 빚었다. 당시 선 그래프에서 2.1%에 그친 2017년 3분기 가계소득 증가율을 2.8%였던 2015년보다 더 높게 그렸다. 당시 청와대는 “단순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대만 국가양청원

대만 국가양청원

한편 문 대통령은 15일 캄보디아 왕궁에서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이 주최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한국 정상의 캄보디아 방문은 10년 만이다.   
두 정상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양국 우호 증진 및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회담 종료 후에는 정부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유성운 기자 pirat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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