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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평양 술집에서 비공식 공연 펼친 영국 가수

[사진 사이먼 코커럴 인스타그램]

[사진 사이먼 코커럴 인스타그램]

영국 가수 조스 스톤(32)이 평양에서 비공식 공연을 했다고 AFP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북한 전문 여행사 고려투어스의 사이먼 코커럴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톤이 평양의 한 바에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스톤이 평양의 한 술집에서 소수의 관광객과 관광 가이드를 대상으로 아리랑 등을 열창했다고 밝혔다.  
 
앞서 스톤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 메시지를 통해 북한 방문 소식을 알렸다.  
 
스톤은 "북한에 가기 좋은 날이다. 곧 북한에 있는 평양행 비행기에 오른다. 재미있을 것"이라며 "평양의 관객들을 위해 남북한 모두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을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사이먼 코커럴 인스타그램]

[사진 사이먼 코커럴 인스타그램]

[사진 사이먼 코커럴 인스타그램]

[사진 사이먼 코커럴 인스타그램]

AFP에 따르면 스톤의 이번 북한 방문은 고려여행사 코커럴 대표의 주선으로 성사됐다. 코커럴은 스톤의 이번 공연을 '비공식 공연'이라고 칭했다. 그는 이어 "머지않은 미래에 수천 명의 현지 팬들과 완벽하게 편성된 밴드를 동원해 공연을 다시 하자"고 제안했다.
 
이밖에 코커럴은 스톤이 현지 가이드와 함께 평양 지하철에 탑승한 모습과 기념사진 등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사이먼 코커럴 인스타그램]

[사진 사이먼 코커럴 인스타그램]

스톤은 2004년 '더 솔 세션스'(The soul sessions)라는 앨범을 발표했으며 2007년에는 그래미어워즈에서베스트R&B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코커럴에 따르면 스톤은 오는 16일까지 북한에 머물 예정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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