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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승리 탈퇴 예언한 빅뱅 대성

[사진 유튜브]

[사진 유튜브]

성접대와 해외 원정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는 빅뱅 승리(29·본명 이승현)가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과거 빅뱅 대성(30)이 승리의  탈퇴를 예언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븨앞[VIP]'에 올라온 영상에는 지난 2017년 빅뱅 멤버들이 5년 뒤인 2022년에 다시 모인 것을 가정하고 상황극을 벌였다.
 
영상에서 승리는 먼저 지드래곤에게 결혼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성은 승리를 향해 "승현아 잘 사니. 어떻게 사니 요즘 우리 넷이 활동하는데"라고 말했고 승리는 웃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태양은 "승리야 그 일은 잘 해결됐지. 승리가 자꾸 돈 꿔달라고 연락이 오더라고"라고 말했고 탑은 "전화 못 받아서 미안하다"고 농담했다.  
 
[사진 유튜브]

[사진 유튜브]

승리는 대성에게 "성형수술 했다며"라고 물었고 대성은 "눈 안했어"라고 답했다. 승리는 태양에게 "형수님 잘 계시죠"라고 물었고 태양은 승리와 악수하며 "응, 어휴 고생이 많아서. 입국 금지가 이제 풀려서"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승리는 성접대와 해외 원정 성매매 알선 혐의로 14일 오후 2시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이날 포토라인에 선 승리는 "상처받고 피해받은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승리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10일 정식 입건됐다.
 
승리는 이날 해외 원정 성매매 의혹도 불거졌다. 시사저널은 이날 승리가 사업파트너로 추정되는 A대표와 2014년 8월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A대표에게 여성들의 사진을 보내며 "대표님 여자 어떤 스타일이 괜찮으세요. 1번은 말수가 없고 돈을 좀 좋아해요. 3번은 끼가 많아서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적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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