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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회서비스 만족 88점…“이용기회 늘리고 유연화해야”

지난 2월 경기도 수원의 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취미생활을 하고 있다. [뉴스1]

지난 2월 경기도 수원의 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취미생활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 사회서비스 만족도가 88점으로 조사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용기회 확대와 서비스 유연화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달장애인부모상담 89.9점 최고
노인돌봄ㆍ가사간병 등도 향상
욕구충족도 점수 상대적으로 낮아
이용시간ㆍ인력자질 요구 높아

보건복지부가 14일 발표한 ‘2018년 사회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사업 이용자와 보호자 5376명의 서비스 전체 평균점수는 88.0점이었다. 전년(86.8점) 대비 1.2점 오른 점수로 7점 척도상 ‘매우 만족(7점)’과 ‘만족(6점)’ 사이인 6.3점이었다. 조사가 시작된 2007년 74.4점이었던 평균점수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79~82점대를 오갔다.
 
항목별로 적시성(91.3점)과 친절성(91.3점) 점수가 가장 높았지만 해당 서비스가 이용자의 기대수준을 충족했는지를 따지는 욕구충족도 점수는 86.6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사업 가운데선 발달장애인 부모 상담이 89.9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언어발달지원(89.8점), 장애인활동지원(88.7점) 순이었다. 전년 대비 만족도 점수가 가장 크게 상승한 서비스는 3.4점 오른 언어발달지원이었으며 노인돌봄(2.1점), 가사간병(1.7점) 등도 평가가 향상됐다.
 
[자료 : 보건복지부]

[자료 : 보건복지부]

사업별 개선요구 사항을 보면 서비스 제공이나 범위 확대 등 욕구 충족도와 관련된 ‘서비스 유연화(언어발달지원서비스ㆍ발달재활서비스ㆍ가사간병방문지원서비스)’나 이용 시간 및 기간 연장 등 ‘이용기회 확대(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ㆍ발달장애인부모상담지원ㆍ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서비스)’를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다.
 
노인돌봄종합서비스는 요양보호사 인력관리 강화,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필요 등 전문성과 관련된 ‘제공인력 자질 강화(33.5%)’ 개선 요구가 가장 높았다.
 
류양지 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과장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사업별 이용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확대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이용자 불만이 큰 전문성 부족과 관련해서는 인력양성 및 훈련체계를 강화하는 등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호 기자 wonder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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