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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피의자 신분' 정준영·승리가 경찰에 출석합니다.

정준영과 승리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합니다. 
성접대 알선 혐의를 받는 빅뱅 전 멤버 승리(왼쪽)와 불법 몰래카메라 촬영·유통 혐의를 받는 전직 가수 정준영. [연합뉴스·중앙포토]

성접대 알선 혐의를 받는 빅뱅 전 멤버 승리(왼쪽)와 불법 몰래카메라 촬영·유통 혐의를 받는 전직 가수 정준영. [연합뉴스·중앙포토]

가수 정준영은 불법 영상물을 찍고 유포한 혐의로, 빅뱅 전 멤버 승리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알선한 혐의로 조사를 받습니다. 이들과 같은 대화방에 있던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도 함께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승리의 대화방을 조사하다 정준영의 혐의를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정준영은 지난 13일 새벽 사과문을 발표하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과거 정준영이 비슷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을 때 휴대전화 복구를 맡겼던 민간 포렌식 업체도 압수수색했습니다. 또 클럽 버닝썬과 경찰 사이의 유착 고리로 지목된 전 경찰관 강모씨에 대한 구속영장도 신청했습니다.
▶더읽기 "승리·정준영 단톡방서 '경찰총장'이 걱정말라더라 언급"
 
한국과 일본이 서울에서 외교부 국장급 협의를 진행합니다.  
김용길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왼쪽)과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 [연합뉴스]

김용길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왼쪽)과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 [연합뉴스]

김용길 외교부 동북아국장은 오늘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가나스기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만나 강제징용 소송 판결 문제를 포함한 한일관계 현안을 논의합니다. 한일 국장급 협의는 지난달 1일 도쿄 회동 이후 한 달여 만인데요. 이번 협의에서는 한일 청구권 협정에 근거해 일본 측이 요청한 ‘외교적 협의’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최근 강제징용 판결과 관련해 일본 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경제보복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더읽기 韓日, 내일 외교부 국장급 협의…강제징용 배상판결 논의 

 
박소연 동물권 단체 케어 대표가 경찰에 출석합니다.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 [연합뉴스]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 [연합뉴스]

박 대표는 오늘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첫 조사를 받습니다. 구조한 동물을 보호소 공간이 부족하다는 등 이유로 무분별하게 안락사하고, 그 사실을 숨긴 채 후원금을 모으고, 후원금을 목적 외에 사용한 혐의입니다. 내부고발자는 박 대표의 지시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동물 250여 마리가 안락사 됐다고 폭로했습니다. 이후 동물권 단체, 시민단체들이 박 대표를 수사기관에 연이어 고소·고발했습니다. 박 대표는 안락사가 진행됐다는 의혹을 시인하면서도 인도적인 안락사였지, 대량도살처분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공시 예정가가 공개됩니다.  
서울 강남구 일대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일대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오늘 오후 6시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의 올해 공시 예정가격을 공개하고, 이에 맞춰 전국 상승률 등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 5.02%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은 평균 10.19% 오르며 11년 만에 최대 상승 폭을 나타냈습니다. 국토부는 집주인 의견청취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쯤 최종 공시가격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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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