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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해의 차] 안전차의 대명사…추돌 위험 감지, 사고 회피 기능 등 스스로 탑승자 보호

안전 볼보 더 뉴 XC40
2018 유럽 올해의 차, 2018 일본 올해의 차 등을 수상한 볼보 더 뉴 XC40이 ‘2019 중앙일보 올해의 차’ 안전 부문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안전 부문에 선정된 볼보 XC40. 소형 SUV임에도 1억원대 차량에 들어가는 첨단 안전장비를 모두 갖추고 있어 안전한 차라는 명성을 재확인시켜줬다. [사진 볼보]

올해의 안전 부문에 선정된 볼보 XC40. 소형 SUV임에도 1억원대 차량에 들어가는 첨단 안전장비를 모두 갖추고 있어 안전한 차라는 명성을 재확인시켜줬다. [사진 볼보]

 
안전한 자동차의 대명사인 볼보는 2020년까지 볼보 자동차를 타다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하는 사람이 1명도 나오지 않게 하겠다는 안전철학 ‘비전 2020’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런 안전철학을 바탕으로 볼보는 가장 작은 SUV인 XC40에도 각종 첨단 안전장비를 모두 집약시켰다. 2018 유로앤캡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XC40에는 앞차와 보행자·자전거·대형동물 감지 기술과 교차로 추돌 위험을 감지하고 긴급제동을 돕는 시티 세이프티 기능이 장착됐다. 도로 이탈 보로 시스템(Run-Off Road Projection), 조향 지원을 통한 충돌 회피 지원 기능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다.
 
‘충돌 회피 지원 기능’은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게 차선을 이탈해 다른 차나 장애물과 충돌할 위험을 줄이는 기술이다. 도로 이탈 완화 기능과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으로 구성된다.
 
사고 발생에 대비해 차량 스스로 탑승자를 보호할 준비를 하는 점은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기태 심사위원(오토뷰 PD)은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의 안정감, 급제동 때 안전벨트를 미리 조이는 기능을 담는 등 차량 등급 대비 많은 신경을 썼다. 반자율 주행 기술도 안전에 기초한 것이라 만족감이 높다”며 최고 점수를 줬다.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은 마주 오는 차량과의 충돌이 임박했음이 감지되면 조향 지원 기능이 작동되어 차량을 원래 차선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자신이 반대 차선으로 주행하고 있음을 알지 못하는 운전자라도 충돌이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이혁기 심사위원(한국 자동차부품연구원 선임연구원) “전방 사고 회피 시스템은 볼보만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볼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긴급제동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 기술은 앞차와 보행자, 자전거를 감지하는 기술 외에 대형동물 감지 기술과 교차로 추돌방지 시스템 등의 기술도 포함된다.
 
 
최상급 SUV인 XC90에서 세계 최초로 탑재된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은 XC40에도 기본 적용된다.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은 차량이 부득이하게 도로를 이탈해 사고가 발생해도 탑승자를 보호해주기 위한 기술이다. 충격이 가해지기 전에 미리 안전벨트를 작동시켜 탑승자의 상체를 충돌이 일어나는 반대 방향으로 고정해준다. 동시에 좌석에 장착된 에너지 흡수 장치가 차량 추돌 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을 흡수해 준다.
 
최신 반자율 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II 또한 XC40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 파일럿 어시스트II는 조향 장치의 도움을 받아 자동차가 차선을 유지하여 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이다. 자율 주행 자동차 기술 개발 중의 중간 단계의 기술로 장거리 주행 상황에서 운전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
 
XC40은 볼보가 내놓은 가장 작은 SUV지만 상급 모델과 동일한 안전기술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남석 심사위원(중앙대학교 교수)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볼보의 철학이 그대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볼보 XC40은 4561만~5016만원에 판매된다.
 
 
오토뷰=김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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