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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해의 차] 다이내믹한 변속감, 날카로운 핸들링…코너링 뛰어난 ‘일상 속 스포츠카’

퍼포먼스 현대차 벨로스터 N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선보인 벨로스터 N이 ‘2019 올해의 차’ 퍼포먼스 부문에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운전하는 재미가 있다’는 평가를 남겼다. 강병휘 심사위원(프로레이싱 드라이버)은 “운전대를 잡고 기어를 몇 번 바꿔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자동차”라고 호평했다.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을 선보이면서 ‘운전의 재미(Fun to Drive)’를 내세웠다. 2017년 유럽시장에 최초의 N차량인 i30 N을 출시했고, 두 번째 고성능 차인 벨로스터 N을 국내 시장에 내놨다. 현대차가 말하는 ‘운전의 재미’란 뛰어난 코너링 성능을 갖춘 일상 속 스포츠카이며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을 갖춰야 한다. N 브랜드는 이런 DNA를 담아야 한다는 의미다.
 
벨로스터 N에는 스포츠 주행 지향인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36.0㎏f·m의 전용 가솔린 2L 터보 엔진과 전용 6단 수동변속기가 장착된다. 이 변속기는 다이내믹한 변속감 구현을 위한 레브매칭(변속시 회전수를 맞춰 부드러운 변속을 가능하도록 돕는 기술) 기능이 더해졌다. 발진 가속 성능 극대화를 위한 런치 컨트롤 기능(정지 상태에서 출발 시 엔진 RPM 및 토크를 제어해 가속 성능 극대화하는 기능)도 있다.
 
고출력인 만큼 N 전용 브레이크도 개발해 달았다. 주요 구조 보강 설계를 통해 차체 강성과 함께 내구성도 높였다. 날카로운 핸들링 성능을 뽑아내기 위해 새로운 로직이 적용된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R-MDPS)도 기본 장착했다.
 
운전자는 주행 환경에서 맞춰 5가지 주행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주행모드는 에코·노멀·스포츠·N·커스텀 등이다. 서스펜션도 높은 출력에 맞게 새로 개발됐다. 주행모드 변경에 따라 승차감을 명확하게 차별화한 전자제어 서스펜션(ECS)은 일상에서의 승차감을 확보하면서도 빠른 달리기 환경에서 이상적인 성능을 내주도록 조율했다. 빠른 코너링 성능을 위해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인 미쉐린·피렐리 등과 협업했다.
 
레이스 트랙 코너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N 코너 카빙디퍼렌셜(E-LSD)을 장착했다. 좌우 바퀴의 구동력을 주행 상황에 맞게 배분시켜 미끄러짐 없는 코너링을 만들어주는 기능이다. 양정호 심사위원(한국타이어 연구원)은 “차량이 워낙 안정적이어서 조작도 쉬웠다”고 평했다. 빠르지만 위험하지 않다는 의미다.
 
벨로스터 N의 매력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은 가변 배기밸브 시스템이다. 주행 모드별로 배기음을 조절할 수 있는데, 일반 주행모드에서는 조용하게, N(고성능) 모드에서는 감성적이고도 힘 있는 배기음을 뿜어내게 했다. 특히 N모드에서 들려오는 배기음은 고성능 스포츠카를 타는 듯한 감성을 느끼게 해준다.
 
김동륜 심사위원(금호타이어 연구원)은 “날카로운 핸들링과 폭발적인 가속력, 변속기의 직결감. 신뢰할 수 있는 제동성능이 인상적이었고 폭발적인 배기음은 보너스”라며 즐겁게 운전할 수 있는 벨로스터 N의 매력을 칭찬했다. 정철호 심사위원(넥센타이어 연구원)은 “스포티하면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저속·고속 등 모든 영역에서 운전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평을 남겼다.
 
디자인에도 차별점을 뒀다. 벨로스터 N의 디자인은 기존 벨로스터를 기초로 했지만 N로고를 넣은 유광 블랙 매시 그릴, 날개 형상의 외장형 에어커튼 등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후면부를 장식하는 수평 레이아웃의 범퍼 캐릭터 라인, 가로타입 반사패널, 2단 리어 스포일러와 대구경 머플러로 N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실내는 4.2인치 N 전용 계기반, 그립감을 강화하고 버튼 조작성을 높인 전용 스티어링휠, 코너링시 측면부 지지성을 확보한 전용 스포츠 버킷시트 등 전용 인테리어 사양으로 차별화했다. 벨로스터 N의 가격은 2911만원부터 시작한다.
 
오토뷰=강현영 기자 blue@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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