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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文대통령 ‘빨갱이’ 발언 경악…신·구 백수 즐거워 보인다”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탁현민 페이스북 캡처]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탁현민 페이스북 캡처]

 
배현진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이 13일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3·1절 100주년 기념식 경축사에 대해 “대통령이 ‘빨갱이’를 다섯 번이나 언급한 것에 경악했다”며 “깊이 각골된 피해의식과 분노의 분출이 따로 없었다”고 비판했다. 배 전 대변인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유튜브 방송 ‘TV홍카콜라’를 총괄 제작하고 있다.
 
배 전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일본 도쿄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첨부된 기사를 링크하며 이같이 썼다.
 
배 전 대변인은 “빨갱이라 말하는 자=친일파, 북한 욕하는 자=친일파라는 어마무시한 프레임을 대통령께서 공표한 것”이라며 “빨갱이가 싫은 신·구 백수 두 분 도쿄 여행은 무척 즐거워보인다”고 썼다.
 
그가 SNS에 링크한 기사는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의 페이스북 내용을 전하고 있다. 탁 위원은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면서 “구백수와 신백수의 동경산책. 촬영은 백수도 아니고 백수가 아닌 것도 아닌 ‘낀’백수”라는 설명을 달았다. ‘구’ 백수는 대선 후 백의종군은 선언했다가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원장을 맡기로 한 양 전 비서관이며, ‘신’ 백수는 지난 1월 대통령 비서실장직에서 물러난 임 전 실장이다. ‘낀’ 백수는 지난 1월 사표를 내고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직에서 떠났다가 지난달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을 맡은 탁 위원 자신을 지칭한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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