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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이바·콜롬비아와 평가전…벤투호, 이강인 시험하기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이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탈락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모여 볼리비아·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또 김학범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 출격한다. 벤투 감독과 김학범 감독은 11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차례로 일정을 진행한다.

벤투 감독이 가장 이른 오전 11시에 이달 두 차례 A매치에 나설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한다.
 
벤투호는 오는 2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맞붙은 뒤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 대결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시작되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앞둔 벤투 감독은 이번 기회에 새로운 선수들을 발굴해 테스트한다.

대표팀의 주축이었던 기성용(뉴캐슬)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아시안컵이 끝난 뒤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에 세대교체를 위한 뉴 페이스 발탁이 필요하다.

한국 축구의 '미래'로 꼽히는 이강인(18·발렌시아)의 벤투호 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벤투 감독은 지난 6일 귀국 이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김판곤 위원장)와 회의를 갖고, 이번 기회에 이강인을 불러 실험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까지 대표팀을 지휘하는 벤투 감독은 변화를 주도할 선수로 이강인을 주목해 왔다.

특히 벤투 감독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국 선수로는 역대 다섯 번째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1부리그)에 데뷔한 이강인을 직접 만나 면담도 했다.

또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회복한 미드필더 권창훈(디종)도 벤투호 재승선을 기대한다.

국내 K리거 가운데 누가 벤투 감독의 낙점을 받을지도 관심거리다.

벤투 감독은 지난 9일 전북과 수원 경기를 관전하며 11일 소집 명단 발표 전 마지막으로 K리거를 점검했다.

수원에서는 왼쪽 풀백 홍철이 선발로 뛰었고, 전북에서는 아시안컵에 참가했던 수비수 김진수와 대표팀 단골 멤버인 공격수 김신욱과 중앙수비수 홍정호가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아시안컵에 참가했던 오른쪽 풀백 이용(전북)이 발목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인천에서 전북으로 옮긴 공격수 문선민은 아시안컵 직전 대표팀 제외 아쉬움을 딛고 벤투호 재승선을 노린다.

 

김학범 감독의 U-23 대표팀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에서 2020 도쿄올림픽 1차 예선을 겸해 열리는 U-23 챔피언십 예선에 출전한다.

한국은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난적' 호주를 비롯해 캄보디아·대만과 같은 H조에 묶였다.

각 조 1위 11개 팀과 각 조 2위 중 상위 4개 팀, 본선 개최국 태국이 2020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최종예선 겸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한다.

김학범 감독은 조영욱(FC 서울)과 전세진(수원) 한찬희(전남) 등 국내파 중심으로 대표팀을 꾸렸다. 

최용재 기자
사진=KF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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