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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美中 무역협상’ 자신감…“하든 말든, 미국 잘할 것”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이달 말 개최 가능성이 제기된 ‘미·중 무역협상’이 막판 틀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에 대해 “(협상을) 하든 하지 않든, 우리는 어느 쪽이든 매우 잘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동 불발 가능성에 대해 “그런 말은 들은 적이 없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무역협상 타결에 자신 있느냐는 질문에는 “물론 자신 있다”면서도 “미국에 안 좋은 타결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들은 무역협상 최종 합의가 이달 27일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 간의 정상회담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하고 있다.
 
반대로 미·중무역전쟁의 완전한 종전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며 양국 정상이 3월 말 회동에서 관세를 전면 철폐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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