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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신입 연봉 4100만원… 중소기업과 1000만원 이상 차이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2019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2019

 
 
대기업과 중소기업 신입사원 초임이 1000만원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신입사원 초임도 업종별로 800만원까지 격차가 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올해 대기업 대졸 신입직원의 평균 초임이 지난해(4070만원)보다 0.7% 오른 41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 신입사원의 연봉은 지난해(2820만원)보다 1.8% 올라 2870만원으로 집계됐다.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의 초임이 조금 더 올라 올해 양측의 연봉 격차는 1230만원으로 지난해의 1250만원보다 소폭 줄었다.
 
 
대기업이라도 업종별로 신입직원 연봉이 차이가 컸다. 금융업이 올해 신입직 초임으로 평균 4790만원으로 가장 평균연봉이 높았다. 이어 유통ㆍ무역도(4410만원), 석유화학ㆍ에너지(4360만원), 자동차ㆍ항공ㆍ운수(4130만원), 전기ㆍ전자(4020만원), 식음료ㆍ외식(3980만원) 순이었다. 
 
잡코리아는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대기업 129곳과 직원 수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 중 144개사를 대상으로 대졸 신입직 평균연봉을 조사했다. 대졸 학력 신입직의 ‘기본 상여금 포함ㆍ인센티브 비포함’ 기준으로 조사했다.
 
최연수 기자 choi.yeonsu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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