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케어 박소연 '기부금 축소 신고 의심'…추가 고발 당해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 [연합뉴스]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 [연합뉴스]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이번엔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발을 당했다.
 
정의로운시민행동 정영모 대표는 박 대표를 기부 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고발장에 따르면 케어는 2014년 8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9억7900여만원을 모금했다고 서울시에 보고했다.
 
그러나 국세청 홈택스 지정기부금 단체 등재시스템에 등록한 연간 기부금 액수를 보면 케어의 2015∼2017년 모금액은 37억4800여만원에 달했다.
 
정 대표는 "2015년부터 지난 2월까지 케어가 60억원을 모금했다고 본다"며 "이 중 최근 4년간 서울시에 보고된 총 모금 누계금액 9억7900만원을 제외한 50억원에 대해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가 있는지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부금품법에 따르면 연간 모금액이 10억원을 초과할 경우 서울시가 아닌 행정안전부에 모집등록을 해야 한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요청했다.
 
앞서 박 대표는 무분별한 동물 안락사 논란을 비롯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을 당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관련기사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