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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이 강추한 ‘서울 먹방 여행’…꼭 먹어야 할 한국 음식은

[LA타임스 영상 캡처]

[LA타임스 영상 캡처]

외국인의 눈에 비친 2019년 서울은 어떤 모습일까. 미국 일간 LA타임스가 서울의 먹방 여행을 영상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LA타임스는 6일(현지시간) 주말 여행특집 ‘초심자를 위한 서울 관광’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서울에서 알아볼 10가지 먹을거리”를 소개했다.  
 
LA타임스 인터넷판에는 기사에서 소개한 음식들 영상이 우선 올라왔다. LA타임스가 꼽은 먹을거리에는 삼청동 고깃집, 광장시장 빈대떡, 노량진 수산시장, 명동 거리 푸드트럭에 올라온 계란빵과 회오리 감자 등이 등장했다.  
 
영상에는 두툼한 오겹살과 빈대떡이 불판에서 지글지글 구워지는 소리와 산낙지를 시식하는 기자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한 미국 관광객은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골목골목 돌아다녔건만 체중이 1.82kg이나 불었다”라며 한국의 먹을거리를 추천했다.
 
LA타임스 서울관광 특집 [LA타임스 촬영=연합뉴스]

LA타임스 서울관광 특집 [LA타임스 촬영=연합뉴스]

LA타임스는 서울을 ‘LA 국제공항에서 13시간 날아오면 만날 수 있는 메트로폴리탄’이라고 소개했다.  
 
기사는 먹거리 여행 외에도 서울의 관광지를 소개했다. 이 가운데 고궁이 1순위로 꼽혔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진행되는 광화문 수문장 교대 행사는 반드시 관람한 뒤 경복궁에 들어서라고 추천했다. 또 행사에 등장한 병사들은 ‘연기자’일 뿐이며 오히려 북쪽 DMZ에 진짜 군인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궁 다음으로는 북촌 한옥마을에 올라 100년 묵은 고택의 지붕을 그리고 그 뒤로 펼쳐진 첨단 스카이라인이 교차하는 장면을 둘러보라고 권했다.
 
LA타임스는 실용적인 정보를 담았다. 한복대여점 시간과 비용부터 고궁 입장료까지 친절히 담았다. 이 밖에도 이태원, 인사동과 같이 정형화된 코스를 비롯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까지 아울렀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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