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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산업의 새 시대를 여는 중국 칭다오시

올해 중국 설 연휴 기간에 ‘유랑지구(流浪地球)’와 ‘크레이지 에일리언’ 두 영화가 절찬리에 상영되었으며 2월 말까지 각각 44.9억위안(한화 약7,550억원)과 28억위안(한화 약 4,700억원)의 박스오피스 수입을 기록했다. 이 두 작품의 촬영지인 칭다오 링산만 영상문화 산업단지(青岛灵山湾影视文化产业区)도 유명세를 타면서 중국 영화인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함과 더불어 중국 영화산업의 새 시대를 열었다.
 
 
영화 산업 발전의 지속을 위해서, 3월 1일 칭다오는 ‘유랑지구’, ’레이지 에일리언’, ‘환태평양: 뇌정재기’, ‘일출호희’ 총 4편의 영화에 대해서 영화 제작 보조금 지원식을 거행하였고 총 3,600여만위안(약 60억원)의 보조금을 전달했다. 본 행사에서 내빈들과 4편의 영화를 제작한 팀들 사이에 간담회를 통한 교류의 장을 만들었고, 함께 칭다오 동팡잉뚜(青岛东方影都) 촬영 스튜디오에서의 촬영 경험담을 나누었다.
 
링산만(灵山湾) 영상미디어 문화산업지구 예산의 총 투자액 500억위안(8조 4천억) 규모의 동팡잉뚜 촬영 스튜디오는 전세계 최대 투자규모의 영상미디어 산업지구로써 40개의 국제수준 촬영 스튜디오와 32개의 셋팅 샵이 있고 그 중에는 1만 평방미터 넓이의 싱글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2012년 이래로 중국 영화시장의 규모는 세계 2위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오고 있으며 2018년에는 영화시장 규모가 608억위안(약 10조원)에 육박하였다.  
 
북경전영학원(北京電影学院)과 사회과학문헌출판사가 공동으로 발표한 ‘영화 청서: 전세계 영화산업 발전 동향보고(2018)’에서 5년 내에 중국이 북미지역 규모를 뛰어 넘어서 세계 1위의 영화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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