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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전방 대대장, 해상초계기 교관… 막강 대한민국 여군

[사진 육군]

[사진 육군]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하루 앞두고 7일 대한민국 육군, 해군, 공군에서 여군 관련 뉴스가 쏟아졌다. 육군은 여성의 날을 맞아 막강 전투력 여군 3인방을 소개했다. 여군 최초의 전방사단 보병대대장 권성이 중령, 군단 정보통신단 유무선 통제 장교로 근무하는 한나리 소령, 국군체육부대에서 군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활동한 25사단 이고은 상사가 그들이다. 
 
권성이 중령(39·육사 58기)이 강원도 인제 KCTC(과학화전투룬련) 훈련장을 살펴보고 있다. 권중령은 지난해 12월 육군 28사단 돌풍연대 대대장으로 취임했다. 여군이 신병교육대나 전투지원부대의 대대장을 맡은 적은 있었지만, 전방사단의 보병대대장 보직을 맡은 것은 권 중령이 처음이다.
 
[사진 육군]

[사진 육군]

한나리 소령이 부대 독서카페에서 한 병사에게 자격증 취득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육군]

[사진 육군]

군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활동한 25사단 이고은 상사가 부대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해군]

[사진 해군]

대한민국 해군 최초로 여군 해상초계기(P-3) 교관조종사와 여군 해상기동헬기(UH-60) 정조종사가 탄생했다. 
 
해군 6항공전단 613비행대대 소속 이주연 소령(진급 예정·34세·해사 63기)은 올해 초 진행된 P-3 교관조종사 양성과정을 이수해 오는 13일부터 교관조종사로 후배 조종사를 지도하게 됐다. P-3 교관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정조종사 자격획득 이후 200시간 이상의 임무비행 실적이 있어야 한다.
 
[사진 해군]

[사진 해군]

 
해군 최초 해상기동헬기 여군 정조종사 한아름 대위(32·학사사관 108기)가 UH-60 헬기 앞에서 우리 바다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해군 6전단 631비행대대 소속 한아름 대위는 지난달 25일 열린 임무지휘관 선발위원회에서 여군 최초로 해상기동헬기(UH-60) 정조종사로 선발됐다. UH-60 정조종사가 되려면 300시간 이상 임무비행을 하고 항공작전지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사진 공군]

[사진 공군]

공군사관학교는 8일 제67기 생도 졸업 및 임관식을 거행한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주관하는 졸업 및 임관식에서 전체 수석으로 대통령상을 받는 생도는 여성 생도인 김도희 소위다.  
 
[사진 공군]

[사진 공군]

공군사관학교 임관식에서는 최초의 여자 수탁생도가 졸업한다. 필리핀 수탁생도인 칠리안 페냐로자 생도는 공군사관학교 최초 여자 수탁생도로 졸업한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1975년 UN에서 지정한 날로 매년 3월 8일이다. 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노동자들이 궐기한 날이 기원이 되었다. 
 
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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