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테임즈, 시범경기 1호포 쾅…다시 살아나나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인 에릭 테임즈(33·밀워키 브루어스)가 다시 살아날까.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1호 홈런을 터뜨렸다.
 
밀워키 브루어스 에릭 테임즈. [AP=연합뉴스]

밀워키 브루어스 에릭 테임즈. [AP=연합뉴스]

 
테임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매리베일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1개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테임즈의 시범경기 타율은 0.231에서 0.313(16타수 5안타)으로 올랐다. 
 
지난 시즌 팀내 주전 경쟁에서 밀린 테임즈는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도 부진한 모습이었다. 지난 6일에는 타격 훈련 도중 파울 타구에 맞아 발을 다쳐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그러나 하루 만에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분위기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테임즈는 2014년부터 3년간 NC 다이노스에서 맹활약했다. 홈런왕과 MVP까지 받으면서 최고 인기를 누렸다. 그에 힘입어 2017년 밀워키와 계약해 메이저리그로 돌아갔고 그해 타율 0.247, 홈런 31개, 63타점을 기록하며 주전 1루수가 됐다.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역수출 돼 성공한 1호 선수로 불렸다. 
 
그러나 지난 시즌 잔 부상에 시달리며 내리막길을 걸었다. 96경기에서 타율 0.219, 16홈런, 37타점의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그 사이 헤수스 아귈라가 1루 주전 자리를 꿰찼다. 테임즈는 지난 시즌 대부분을 외야수로 출전했다. 올해도 테임즈의 전망은 좋지 않다. 시범경기 첫 홈런으로 상승세를 탈지 지켜봐야 한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