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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들 화장 안한 '민낯'으로 일해도 된다는 항공사

버진애틀랜틱 항공사의 승무원들. [사진 버진애틀랜틱 트위터]

버진애틀랜틱 항공사의 승무원들. [사진 버진애틀랜틱 트위터]

 
영국 버진애틀랜틱 항공사가 여성 승무원의 메이크업 의무 사항을 없앴다. 또 치마 착용을 강요하지 않기로 했다.
 
4일(현지시간) 가디언·BBC 등은 버진애틀랜틱 항공이 새로운 지침서에서 "객실 승무원들은 민낯으로 일할 수 있다. 다만 자사의 지침에 따라 립스틱과 파운데이션이 포함된 화장품 팔레트를 활용해도 좋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보도했다.
 
버진애틀랜틱의 마크 앤더슨 대변인은 "우리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고 그 결과 우리의 용모 관련 정책에 변화를 가하기로 했다"며 "새로운 지침은 직원들의 편의성을 향상할 뿐 아니라, 직장에서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더 많은 선택권을 부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항공업계는 직원들의 외모 기준에 있어 가장 보수적인 업종에 속한다. 유럽 저가 항공사를 중심으로 승무원의 외모에 대한 기준이 완화되고 있으나 대부분의 국제항공사는 승무원들의 화장을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다.  
 
버진애틀랜틱의 경우 자사가 만든 '버진 빨강' 색깔을 활용한 립스틱과 하체에 밀착하는 스커트를 입도록 지침을 마련해 뒀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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