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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 미사일 발사장 복구 사실이면 매우 실망”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가 최근 북한의 서해 미사일발사장 재건 움직임을 포착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2일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미사일발사장에서 포착된 2대의 지지 크레인. 레일식 이동 건축물 벽이 세워지고 새로운 지붕도 추가됐다. [연합뉴스]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가 최근 북한의 서해 미사일발사장 재건 움직임을 포착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2일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미사일발사장에서 포착된 2대의 지지 크레인. 레일식 이동 건축물 벽이 세워지고 새로운 지붕도 추가됐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북한이 미사일 발사장을 복구하는 게 사실이라면 “매우 실망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 보도와 관련, “그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면 매우 실망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관련 보도들이 사실인지를 파악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면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두고 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는 결국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의 싱크탱크 2곳과 한국 언론은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뒤 북한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시설 일부를 복구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워싱턴에 본부를 둔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의 편집장 겸 스팀슨 센터의 분석가인 제니 타운은 위성사진 분석 결과, 지난달 16일~이달 2일 동창리 소해 발사대의 구조물이 재건된 것이 보인다고 밝혔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도 위성사진을 인용한 별도의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동창리에서 ‘급속한 재건’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전날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폐기하지 않을 경우 대북 제재가 더 강화될 수도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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