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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운영했던 홍대 클럽…실소유주는 YG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일간스포츠, 승리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일간스포츠, 승리 인스타그램]

빅뱅 승리(29ㆍ본명 이승현)가 과거 홍대에서 클럽을 운영했었다고 쿠키뉴스가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홍대 '삼거리포차' 인근에서 클럽 엑스를 운영했다. 승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직접 운영하는 클럽 엑스가 홍대 삼거리포차 건너편 지하에 오픈합니다"라고 홍보하기도 했다.  
 
쿠키뉴스는 "현재 클럽 엑스는 러브시그널로 상호를 바꿨다. 러브시그널로 상호명을 바꿨지만 대표는 동일했다. 그러나 취재 결과 공문서상 소유주는 따로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브시그널을 운영하는 법인은 A 주식회사이고 2016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이 주식회사의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지분 30%는 양 대표 동생이자 YG 대표이사인 양민석 이사가 보유하고 있다. 러브시그널은 양 대표와 양 이사 소유의 여러 사업체 중 하나다.
 
러브시그널은 또 유흥업소가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다고 한다.  
 
조례 위반에 대해 A 주식회사는 "우리 선에서 대답해 줄 것은 없다"면서 "마포구청에서 위법이라 하면 위법이지 않겠냐. 마포구청에 전화해서 확인하라"며 전화를 끊었다.  
 
마포구청 관계자는 "춤 허용 일반음식점에 대한 조사를 따로 나가긴 한다"면서도 "구청 쪽에서 업체에 위반 사항 시정 명령 내렸는데 안 고쳤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버닝썬 사내이사였던 승리는 클럽에서 투자자들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SBS FunE 은 지난달 27일 승리가 버닝썬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들에게 성 접대까지 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를 뒷받침할 증거로 이씨와 유씨, 직원 사이 카카오톡 메시지 대화를 제시했다. 이에 대해 YG는 "본인 확인 결과 해당 기사는 조작된 문자 메시지로 구성됐으며 사실이 아니다"라며 "가짜뉴스 확대 및 재생산 등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부인했다. 
 
자신이 운영에 참여했던 클럽 버닝썬에서 ‘성접대’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가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자신이 운영에 참여했던 클럽 버닝썬에서 ‘성접대’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가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논란이 불거지자 경찰은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내사에 착수했고 다음 날인 27일 이씨를 8시간 30분가량 조사했다. 경찰은 또 성 접대 의혹 제보자가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에 제출한 자료를 확인하기 위해 권익위에 자료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 경찰은 5일 "권익위와 다른 루트를 통해 카카오톡 자료를 확보했다"며 "권익위가 받은 것과 같은 것인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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