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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노동신문, 3일째 베트남 소개…‘재생산업 위해 적극 노력 중’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연속으로 베트남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사진은 27일(상단 왼쪽), 28일(상단 오른쪽), 1일(하단) 기사. [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연속으로 베트남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사진은 27일(상단 왼쪽), 28일(상단 오른쪽), 1일(하단) 기사. [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사흘 연속 베트남을 소개하는 기사를 실으며 주민들에게 ‘베트남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공식 친선방문 일정을 시작한 1일 ‘재생산업 발전에 관심들 돌리고 있는 베트남’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짤막하게 6면에 게재했다.
 
지난달 27일에는 베트남의 경제발전상을, 28일에는 베트남의 기후를 상세히 보도한 데 이어 이번에는 베트남이 폐기물 재활용 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베트남이 전망성 있는 경제 분야인 재생산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산업무역부가 플라스틱 산업개발 계획에 재활용 활성화 방안을 담은 점, 펄프·제지협회가 기업에 폐지 재활용을 권고했다는 점 등을 언급했다.
 
다만 폐기물 수집 규모가 작을 뿐만 아니라 산발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늘어나는 폐기물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다른 나라에서 들여오는 경우도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공산당 일당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베트남은 미국과 오랜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경제개혁을 이뤘다는 점에서 북한이 롤모델로 삼을 만하다는 시각이 있다.
 
김 위원장이 북한 최고지도자로서 55년 만에 베트남을 방문하는 목적 가운데는 베트남의 개혁·개방정책인 ‘도이머이(쇄신)’를 배우고 싶어한다는 것도 포함됐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런 맥락에서 노동신문의 최근 베트남 연속 보도는 주민들에게 베트남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인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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