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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여성 발언’ 홍준연 의원 “영원히 사과 안 한다”

홍준연 대구 중구의원. [사진 대구 중구의회]

홍준연 대구 중구의원. [사진 대구 중구의회]

성매매 여성 비하 발언으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으로부터 제명 처분을 받은 홍준연 대구 중구의원이 “불법 성매매로 이득을 취한 이들에게는 영원히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지난달 28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성매매로 피해를 본 여성을 위하는 정책이라면 100% 지지하겠지만, 자발적 성매매 여성들까지 세금으로 지원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성매매 여성들은 현행법인 성매매방지법에 따라 분명한 범법자이며, 번 돈에 대한 세금조차 한 푼 내지 않는 사람들”이라면서 “이런 성매매 여성들을 위해 어떻게 시민들이 낸 피 같은 세금을 쓸 수 있느냐.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이야기”라고 했다.
 
홍 의원은 지난해 12월 20일 열린 구의회 정례회에서 성매매 여성 자활지원 정책과 관련,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젊어서 돈을 안 벌고 쉽게 돈 번 분들이 2000만원을 지원받고 또 성매매를 안 한다는 확신이 없다” “혈세 낭비” 등의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그의 발언이 알려지자 대구지역 여성단체들은 일제히 비난했고, 민주당 대구시당 소속 여성 지방의원들도 제명을 요구했다.
 
이에 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달 14일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홍 의원 제명안을 의결했다. 홍 의원은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재심을 청구한 상태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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