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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성접대 의혹’ 최초 보도 기자 “후속 참고 있다” 말한 이유

[연합뉴스]

[연합뉴스]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29)의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최초 보도한 기자가 후속 보도를 예고했다.
 
SBSEfun의 강경윤 기자는 27일 SBS 라디오 프로그램 ‘이재익의 정치쇼’에 출연해 보도와 관련, “후속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빨리 입장을 밝히라고 하는데, 현재 북미정상회담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막 여론을 몰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에 참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 기자는 지난 26일 승리가 서울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지난 2015년 12월 승리와 그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 직원 등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한 채팅방에는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 접대를 위해 강남의 한 클럽 자리를 마련하라고 지시하는 내용과 함께 “여자는? 잘 주는 애들로” 등의 구체적인 발언이 담겼다.
 
이에 대해 승리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기사는 조작된 문자 메시지로 구성된 것”이라며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리홀딩스 측도 “카톡 내용은 전부 사실무근”이라며 “승리와 회사에 앙심을 품고 있는 누군가가 허위로 조작된 카톡 내용을 제보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강 기자는 “숱한 법정 싸움을 하다보면 취재에서 어떤 부분을 제일 조심해야되는지 잘 안다. 허위를 조금이라도 섞으면 안 된다”며 조작 가능성을 일축했다.
 
한편, 승리는 이날 서울지방경찰청에 자진 출석해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하루빨리 모든 의혹들이 밝혀질 수 있게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며 “오늘 오전에 저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승리는 현재 본인이 홍보이사로 재직했던 클럽 버닝썬 관련,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클럽은 직원과 고객 사이 폭행 사건을 계기로 성추행, 마약 투여 등 각종 의혹에 휘말린 상황이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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