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김정은 베트남 도착 일성 "매우 행복하다, 감사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6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으로 입국해, 전용차량으로 역을 떠나며 환영나온 주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6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으로 입국해, 전용차량으로 역을 떠나며 환영나온 주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26일 베트남에 입성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매우 행복하다"는 일성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서 영접 나온 보 반 트엉 베트남 공산당 선전담당 정치국원과 12초간 악수한 뒤, 꽃다발을 받아 관계자에게 넘기고 양측 통역을 통해 약 45초에 걸쳐 얘기를 주고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방문을 환영한다"는 인사를 받은 김 위원장은 "우리는 매우 행복하며, 베트남에 매우 감사하다"고 답했다.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해 영접을 나온 보 반 트엉 공산당 선전담당 정치국원과 인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해 영접을 나온 보 반 트엉 공산당 선전담당 정치국원과 인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환영행사 이후 하노이로 이동했다. 숙소인 멜리아 호텔에선 응우옌 득 쭝 하노이 인민위원장 일행의 영접을 받았다. 김 위원장은 꽃다발을 건네받으면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김 위원장은 입국 직후 하노이로 직행, 2시간30여분 만에 숙소인 멜리아 호텔에 도착했다. 하노이로 향하는 길에 경제 특구 등을 시찰할 거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김 위원장은 곧장 숙소로 들어갔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공식일정 없이 미국과의 협상 준비에 매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위원장은 2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단독 회담 및 만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해 현지 환영단에게 손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해 현지 환영단에게 손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김 위원장의 이번 베트남 방문은 초청을 통한 공식 친선 방문 형식으로 이뤄졌다. 북한 최고지도자가 베트남을 방문한 건 김일성 주석 이후 54년 만이다. 아울러 북한 최고지도자가 기차를 통해 중국과 베트남의 국경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일성 주석은 1958년 베트남 방문 당시 평양-베이징-광저우는 열차로, 광저우-베트남은 비행기로 이동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