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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클럽 버닝썬 대표·영업사장 주거지 압수수색…마약류관리법 위반

클럽 버닝썬 입구. [연합뉴스]

클럽 버닝썬 입구. [연합뉴스]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의 마약 투약·유통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이 이문호 버닝썬 대표와 영업사장 한모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26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대표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한씨의 주거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이 대표와 한씨를 3차례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이들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한편, 버닝썬 의혹 폭로자인 김모씨가 지난달 29일 직접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경사 ***, 경장*** 외 버닝썬에서 뇌물 받는지 조사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마감 이틀 전인 26일 현재 30만명의 동의를 얻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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