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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1개' 손흥민, 연승 멈춘 토트넘

토트넘의 손흥민이 23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번리전에서 상대 선수와 공을 다투고 있다. [AP=연합뉴스]

토트넘의 손흥민이 23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번리전에서 상대 선수와 공을 다투고 있다. [AP=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이 5경기 연속 골 도전에 실패했다. 해리 케인이 복귀해 골을 터뜨렸지만 토트넘은 번리 원정 경기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손흥민은 23일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88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달 31일 왓퍼드전부터 최근 4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던 손흥민에 대한 기대는 컸다. 특히 이날 부상에서 한달여 만에 돌아온 해리 케인이 함께 뛰면서, 득점 루트가 분산돼 기회가 생길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었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23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번리전에서 상대 선수와 공을 다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토트넘의 손흥민이 23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번리전에서 상대 선수와 공을 다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그러나 손흥민은 이날 득점포 가동에 실패했다. 이날 번리의 촘촘한 수비에 슈팅을 단 한 차례 기록했던 게 전부였다. 토트넘의 전체적인 공격도 답답한 흐름이었다. 오히려 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번리의 크리스 우드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줬다. 반격에 나선 토트넘이 후반 18분 케인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이뤘지만, 후반 38분 번리의 애슐리 반스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끝내 토트넘이 1-2로 패했다. 최근 4연승을 기록했던 토트넘의 연승 행진도 멈췄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23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번리전에서 상대 선수와 공을 다투고 있다. [AP=연합뉴스]

토트넘의 손흥민이 23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번리전에서 상대 선수와 공을 다투고 있다. [AP=연합뉴스]

 
손흥민은 후반 43분에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됐고, 프로 데뷔 후 개인 최다인 5경기 연속 골 도전도 좌절됐다. 3위 토트넘은 20승7패(승점 60)로 프리미어리그 선두권 맨체스터시티와 리버풀(이상 65)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한 게 뼈아팠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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