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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김혁철, 7시간 만에 저녁 협상 재개

영빈관 나서는 김혁철-최강일-김성혜   (하노이=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4일 앞둔 23일(현지시간)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왼쪽), 최강일 외무성 북아메리카부국장(가운데)과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책략실장이 베트남 하노이 영빈관을 나서고 있다. 2019.2.23   sab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영빈관 나서는 김혁철-최강일-김성혜 (하노이=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4일 앞둔 23일(현지시간)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왼쪽), 최강일 외무성 북아메리카부국장(가운데)과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책략실장이 베트남 하노이 영빈관을 나서고 있다. 2019.2.23 sab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와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가 23일 오후 4시30분쯤(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뒤 파르크 호텔에서 북·미 실무협상을 재개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에 만나 40분 만에 헤어진 지 7시간여 만이다.  

北美 막판 샅바싸움 치열
오전 40분 만에 헤어졌다 7시간 만 대좌

 
김 대표 등 북한 대표단이 탄 차량은 오후 4시20분쯤 영빈관을 떠나 10분 뒤 파르크 호텔에 도착했다. 오후 4시 넘어서까지 양측이 만날 움직임이 보이지 않아 사흘째 실무협상은 짧게 끝나는듯 보였다. 그러나 저녁 협상이 재개되면서 양측 간 의제 조율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분위기다.
 
미국 비건과 북한 김혁철 특별대표. [연합뉴스]

미국 비건과 북한 김혁철 특별대표. [연합뉴스]

 
이날 오전 '40분 회동'을 두고도 해석이 분분했다. 양측이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하자 김 특별대표가 협상장을 박차고 나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뒤이어  나온 비건 특별대표가 차량 안에서 취재진을 향해 엄지를 들어보여 협상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을 거란 해석이 제기됐다.  
 
 
그러나 양측이 7시간의 긴 침묵 끝에 협상을 재개하면서 오전 협상에서 간극을 좁히지 못해 헤어진 것 아니냐는 해석에 무게가 실린다. 각각 본국에 보고하고 지침을 받은 뒤 입장을 정리해 다시 만난 것 아니냐는 것이다.
 
현지 외교 소식통은 “정상회담이 임박하면서 양측 간 막바지 디테일 싸움이 치열해지는 것 같다”며 “이런 상황이 앞으로도 계속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노이=백민정 기자 baek.min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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