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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남편 “조현아가 던진 태블릿PC에 엄지발가락 일부 절단”

21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편 박모씨가 공개한 2016년 9월 조 전 부사장이 던진 태블렛PC. 박씨는 태블렛PC에 맞아 오른쪽 엄지발가락 일부가 절단됐다고 주장했다. [사진 남편 박씨 제공(연합뉴스)]

21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편 박모씨가 공개한 2016년 9월 조 전 부사장이 던진 태블렛PC. 박씨는 태블렛PC에 맞아 오른쪽 엄지발가락 일부가 절단됐다고 주장했다. [사진 남편 박씨 제공(연합뉴스)]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남편 박모(45)씨가 조 전 부사장에게 태블릿PC를 맞아 발가락 일부가 절단됐다고 주장했다.
 

조현아 남편, 폭행·폭언 영상 증거 제출…경찰 분석 시작
조현아 측 “알코올 중독 남편, 일방적 사실 왜곡”

21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편 박 모씨가 공개한 2016년 9월 조 전 부사장의 폭행 흔적. 박씨는 조 전 부사장이 던진 태블렛PC에 맞아 오른쪽 엄지발가락 일부가 절단됐다고 주장했다. [사진 남편 박씨 제공(연합뉴스)]

21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편 박 모씨가 공개한 2016년 9월 조 전 부사장의 폭행 흔적. 박씨는 조 전 부사장이 던진 태블렛PC에 맞아 오른쪽 엄지발가락 일부가 절단됐다고 주장했다. [사진 남편 박씨 제공(연합뉴스)]

21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편 박 모씨가 공개한 2016년 9월 조 전 부사장의 폭행 흔적. 박씨는 조 전 부사장이 던진 태블렛PC에 맞아 오른쪽 엄지발가락 일부가 절단됐다고 주장했다. [사진 남편 박씨 제공(연합뉴스)]

21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편 박 모씨가 공개한 2016년 9월 조 전 부사장의 폭행 흔적. 박씨는 조 전 부사장이 던진 태블렛PC에 맞아 오른쪽 엄지발가락 일부가 절단됐다고 주장했다. [사진 남편 박씨 제공(연합뉴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씨는 2016년 9월 조 전 부사장이 던진 태블릿PC에 맞아 오른쪽 엄지발가락 일부가 절단됐다고 주장하며 폭행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 또 목과 얼굴에 상처가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박씨는 이 상처들이 조 전 부사장에게 폭행당한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박씨는 이날 서울 수서경찰서에 조 전 부사장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면서 증거자료를 제출하며 조 전 부사장을 특수상해, 아동복지법 위반 상 아동학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고소했다.  
 
KBS는 지난 20일 박씨가 조 전 부사장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사진과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KBS 방송 캡처]

KBS는 지난 20일 박씨가 조 전 부사장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사진과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KBS 방송 캡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박씨가 제출한 증거 분석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증거에는 CD 1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CD 안에는 지난 20일 언론 등을 통해 공개된 박씨의 상해 증거 사진과 이들 간의 부부싸움 장면, 폭언이 포함된 통화 녹음 파일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조 전 부사장이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으로 구속 수감됐다 풀려난 2015년 5월 이후 상습적으로 폭행을 해왔다는 입장이다.
 
반면 조 전 부사장 측은 박씨의 고소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조 전 부사장은 20일 자신의 이혼소송을 대리하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그동안 아이들의 상처를 줄이기 위해 대응을 자제했지만, 남편이 일방적으로 사실을 왜곡하는 주장을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전 부사장 측은 ‘아내의 폭행으로 이혼소송을 제기한 것’이라는 박씨 주장과 달리 “남편의 알코올 및 약물 문제로 혼인이 파탄했다”고 주장했다. 남편은 결혼 전부터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고 혼인 이후에도 알코올중독이 심각해 입원도 3회 했다는 것이다.

 
조 전 부사장 측은 “남편이 일방적인 허위 주장에 기초해 형사 고소·고발한 건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혼 위자료나 재산 분할에 있어 우위를 점하기 위한 의도로 보이는데, 명예훼손 등 형사적 대응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동창인 두 사람은 2010년 10월 결혼했으며 2017년 5월부터 별거에 들어갔다. 박씨는 지난해 4월 서울가정법원에 아내의 폭언과 폭행을 이유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쌍둥이 아들이 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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