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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들의 힘겨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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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철새도래지 관찰소에서 바라본 두루미

강원도 철원 철새도래지 관찰소에서 바라본 두루미

올 겨울 귀한 눈이 내린 지난 19일 강원도 철원 한탄강변에서 두루미 두 마리가 힘을 겨루고 있다. ‘뚜루루루’하고 울어 두루미라 불리고 한자 이름은 ‘학(鶴)’이다. 그 중 정수리 부분이 붉은 종을 단정학(丹頂鶴)이라고 부른다. 날개를 펼치면 몸 길이가 240㎝에 이르고, 추수가 끝난 들판에 떨어진 낙곡이나 풀씨는 물론 갯지렁이와 미꾸라지도 잡아먹는 잡식성이다. 전세계 3000여 마리가 남아있는 멸종위기 야생동물(1급)이며, 천연기념물(202호)로도 지정됐다. 중국 북동부와 일본 홋카이도, 몽골, 시베리아 등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에는 10월 하순부터 강원도 철원 등지로 찾아와 이듬해 3월까지 머물며 겨울을 난다. 두루미보호협회 철원군지회는 서식지 보전을 위해 먹이 주기와 밀렵 감시 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이번 겨울 철원군 지역에서는 두루미 1100여 마리와 재두루미 4800여 마리가 관측됐다.  
 
사진·글=박종근 기자 joke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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