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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생존에 필수적인 질문은?

차이나는 클라스: 고전·인류·사회 편

차이나는 클라스: 고전·인류·사회 편

차이나는 클라스:
고전·인류·사회 편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팀 지음
중앙books
 
화제작 『차이나는 클라스: 국가·법·리더·역사 편』의 속편. 역시 JTBC 교양프로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내용을 책으로 묶었다. 21세기 생존에 필수적인 교양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고전의 메시지를 경쾌하게 전한다.
 
가령 『동의보감』이 소개하는 양생술의 골자는 ‘절대로 열심히 살면 안 된다’란다. 고미숙씨가 ‘연암과구암에게 길을 묻다’ 편에서 전한 내용이다. 마찬가지로 마키아벨리 『군주론』의 메시지는 ‘권력자도 별 볼 일 없다’이다.(김상근, ‘마키아벨리는 킹메이커인가’) 그런가 하면 아이들은 뭔가를 잘 모를 때 오히려 상상력이 더 풍부해진다(폴 김, ‘질문이 생각을 바꾼다’), 지구 상에서 매일 100여종의 생명체가 사라진다(이정모, ‘여섯 번째 대멸종은 진행 중’), 우리 몸의 원소들은 태양보다 훨씬 전에 생멸한 별들에서 생겼다(이명현, ‘너와 나는 별에서 온 그대’), 좋은 질문은 다른 질문을 계속 유발하는 질문이다(이진우, ‘질문하는 당신이 철학자다’), 이런 내용도 있다. 작은 폭력에 민감해져야 큰 폭력을 막을 수 있다(박미랑, ‘어떻게 범죄를 예방할 것인가’), 페미니즘의 역사는 곧 분노의 역사다(이나영, ‘페미니즘이 바꾼 세상’) 편도 눈길이 간다. 책은 생존하기 위해서는 질문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내부에서 질문이 실종돼 사라진 거대 기업들이 많기 때문이다.
 
김환영 대기자/중앙 콘텐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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