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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저녁' 뼈째 먹는 닭강정·마늘 떡볶이 소개…맛집은 어디?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21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뼈째 먹는 닭강정, 마늘 떡볶이가 소개된다.

◇ [비밀 수첩] 무쇠 솥으로 밥하면 철분이 나온다? 

SNS를 통해 각종 요리 레시피를 올려 인기 고공행진 중인 크리에이터들! 그런데 이들이 특히 아끼는 아이템이 있었다. 바로 무쇠 솥과 무쇠 팬! 왜 무쇠로 된 조리도구를 좋아하는 것일까? 

SNS로 다양한 요리를 올려 약 5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육정화(45) 주부를 만나봤다. 이 주부 역시 볶음 요리나 구이류, 혹은 국물 요리를 할 때도 무쇠 솥과 팬을 주로 사용한단다. 

무쇠 팬으로 요리했을 때 음식이 훨씬 맛있기 때문이었다. 2대째 설렁탕 집을 운영 중인 한 식당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이 집은 큰 가마솥에 장작을 떼 설렁탕 육수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무쇠 솥은 압력이 높고 열전도율이 높아 국물 맛을 한껏 살려준다고 한다. 

그런데 무쇠 솥에서 철이 나온다? 이게 사실일까? 4대째 대를 이어 109년째 전통방식으로 가마솥을 만드는 한 주물 공장을 찾아가 물어봤다! 김성태 대표에 의하면 진짜 가마솥에서 철분이 나온다고 한다. 

이는 한 연구를 통해서도 밝혀진 바 있는데 과연 무쇠 솥에서 나온 철분, 먹어도 안전할까? 전문가의 의견은? 무쇠 솥을 둘러싼 진실을 <비밀 수첩>에서 추적해본다. 

◇ [국수의 신(神)] 환상의 궁합! 면발과 ○○의 만남

면발이 새로운 짝꿍을 만났다. 처음엔 호기심으로 먹었다가 한 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맛으로 면 덕후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국수가 있다. 서울 상수동. 쫄깃한 면볶이와 바삭한 마늘이 만난 마늘 면볶이가 뜨고 있다. 

통통한 우동면발과 매콤한 떡의 조화도 신선한데, 얇게 썬 마늘 구이가 수북하게 면발 위에 올라앉았다. 덕분에 보는 맛도 대만족이다. 조리 과정에도 마늘의 활약 빠질 수 없다. 마늘을 넣고 사장님이 직접 만든 간장에 마늘 가루까지 넣어야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면볶이 양념이 탄생한다. 

면볶이 위에 올라간 마늘 구이는 마늘 면볶이의 화룡점정이다. 마늘을 오븐에 한 번 구워 튀겨냈기 때문에 매운맛은 사라지고, 바삭바삭한 식감과 마늘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면볶이와 잘 어우러져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또 다른 주인공도 있다. 면발과 갈비의 만남이 푸짐하다는 얼큰 갈비국수다. 튼실한 갈빗대가 통째로 올라가는 갈비국수의 푸짐함에 일단 눈이 먼저 호강한다. 매운 갈비 국수의 매력은 깊으면서도 깔끔한 국물 맛. 알고 보니 매장에서 매일 정성스럽게 끓여내는 세 가지 육수가 한 데 어우러졌기 때문이다. 

세가지 육수의 혼합 비율은 일급비밀이다. 갈비탕처럼 진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을 만드는 비결이기 때문이다. 국수와 이색 만남으로 사람들 입맛 사로잡은 특별한 국수를 맛보러 가보자.

◇ [대박청춘] 월 매출 3천만 원! 뼈대 있는 닭강정의 비밀

인천 남동구. 닭강정으로 인천을 뒤집은 최영택(35)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뼈째 먹는 닭강정이 영택씨네 인기 메뉴다. 매운맛, 중간 맛, 순한 맛. 원하는대로 매운단
계도 선택할 수 있다. 

그 뿐 아니다. 매일 아침 배달돼 신선한 1.2kg의 살집 두툼한 국내산 생닭을 사용하는데, 염지과정에서 카레, 후춧가루로 잡내를 잡아낸 뒤, 하루 간 숙성시킨다. 

주문을 하자마자 즉석에서 튀겨내는 방식을 고수하니,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다. 뜨거운 불 위에서 고춧가루, 간장, 물엿으로 만든 천연 양념을 코팅하듯 입혀주면 영택씨표 닭강정이 완성된다. 이렇게 만든 닭강정은 곧바로 선풍기 앞에 두어 건조한다. 

이렇게 하면 닭강정의 바삭함 식감이 오래 유지된다고 한다. 마치 과자를 먹는 듯 바삭하고 매콤한 닭강정으로 꾸준히 단골손님을 모으고 있다는 영택씨. 어렸을 때부터 닭강정을 좋아했던 영택 씨는 단골 닭강정 가게를 틈틈이 염탐하며, 5년간의 끈질긴 연구 끝에 자신만의 닭강정 레시피를 개발했다. 영택씨의 매콤한 도전기를 들어본다. 

◇ [수상한 가족] 수박 부부의 40년 신경전 

경상남도 함안군. 수박 농사가 한창인 장포마을에 김판선(66), 손성현(68) 부부가 산다. 천 평이나 되는 수박밭을 가꾸려면 하루 종일 일만 해도 모자라다. 하지만 손성현씨의 수박 하우스는 언제나 조용할 날이 없다. 

바로 잠자는 시간과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곤 주야장천 노래만 부르는 아내 때문이다. 호주머니엔 늘 노래 가사를 적은 쪽지를 가지고 다니며 부르는가 하면 일하다가도 동네 아주머니들과 노동요를 부르며 가무 판을 벌이기 일쑤다. 휴대용 라디오는 아내 김판선씨의 분신이 된 지 오래다. 

집안 가전제품들은 김판선 씨가 노래 대회에 나가 받은 상들로 가득하다. 늘 신곡을 익히느라 남편 손성현씨는 집에서도 아내의 노래를 들어야 한다. 남편 손성현씨는 아내의 별난 노래 사랑 때문에 고민이 한둘이 아니다. 

연속극이나 뉴스를 보려 하면 어김없이 가요 프로를 보는 아내 때문에 TV 시청도 마음껏 하지 못한다.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노래꾼으로 소문난 것도 못마땅하다. 세월이 흐를수록 아내가 철이 없어지는 것 같아 노래를 부를 때마다 잔소리를 해보지만 아내에게 먹힐 리가 없다.

오히려 남편의 잔소리는 아내 김판선 씨를 더욱 서운하게 만든다고 한다. 40년이 넘는 세월을 시집와서 일만 하느라 무려하고 고된 일상을 달래려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그 마음을 몰라주고 나무라는 것 같아 마음이 답답하단다. 아내의 속마음을 들은 남편은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아내의 마음을 들여다보기로 한다. 과연 이 부부는 행복한 해결점을 찾을 수 있을까?  

한편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한다.

홍지예기자/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위 기사는 중부일보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부일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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