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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다시 부른 문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으로 위촉

탁현민 청와대 전 행정관. [연합뉴스]

탁현민 청와대 전 행정관.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46)을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고민정 부대변인(40)을 비서관으로 승진 임명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탁현민 전 행정관을 22일자로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며 "탁현민 자문위원은 무보수·명예직이다. 그동안의 경험을 앞으로도 소중하게 쓰기 위해 위촉했다"고 밝혔다.
 
탁 신임 위원은 지난달 사직서가 수리돼 청와대를 떠났다. 탁 위원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직서가 정식으로 수리되었다는 소식을 오늘 들었다"며 "소회를 말한다면, 길었고 뜨거웠고 무엇보다 영광스러웠다. 그리고 지난 일들에 대한 평가는 칭찬이든 비난이든 달게 받겠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탁 위원은 1973년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강원고와 성공회대 사회학과를 거쳐 성공회대 문화예술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한양대 겸임교수, 성공회대 겸임교수,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냈다.
 
청와대는 이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을 22일자로 선임행정관(2급)에서 비서관(1급)으로 승진 임명했다. 김 대변인은 "대변인실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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