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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한화케미칼, 1분기 석유화학 및 태양광사업 회복세 전망"



【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NH투자증권은 21일 한화케미칼(009830)이 올해 1분기부터 석유화학과 태양광사업 부문에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4분기 한화케미칼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해 959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큐셀(Q-Cell)의 매출채권 충당금적립 등 일회성 비용 약 870억원이 영업손익에 반영됐다"며 "유가 급락에 따른 원재료 투입의 시차효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수요 부진으로 폴리에틸렌(PE)과 가성소다(caustic soda), 폴리우레탄 원료(TDI) 등 제품 스프레드가 축소돼 영업실적이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세전 영업적자는 3366억원으로 적자 폭이 늘었다"며 "자산손상차손 약 1900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올해 1분기 시적 전망에 대해서 그는 "1분기 기저효과가 가능할 것"이라며 "1분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931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기초소재부문의 경우 원가 하락과 폴리염화비닐(PVC) 및 가성소다 가격의 완만한 회복으로 흑자전환이 전망된다"며 "태양광부문 또한 일회성비용 소멸 및 Q-Cell 합병 이후 영업이익 반영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분법이익의 경우 지난 4분기에는 자회사 정기보수 비용 및 주요제품 스프레드 축소, 한화종합화학 정유관련 사업의 대규모 재고평가 손실이 반영됐다"며 "1분기에는 비용 요인이 제거되고 저가원료 사용으로 스프레드가 확대돼 지분법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ahaha@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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