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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숙소로 ‘메트로폴 호텔’ 유력시…어떤 곳?

지난 18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9일 앞둔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하노이 호텔을 찾은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 일행이 건물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8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9일 앞둔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하노이 호텔을 찾은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 일행이 건물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현지 숙소로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하노이’(이하 메트로폴) 호텔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김 위원장의 ‘집사’로 불리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 등 북한 측 실무대표단은 하노이에 도착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내내 이 호텔을 찾아 보안‧시설 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메트로폴 호텔은 베트남의 식민지 시절인 1901년 설립돼 1세기 이상의 전통을 이어온 5성급 호텔이다. 하노이 동부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7층 규모에 364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찰리 채플린과 작가 윌리엄 서머셋 모옴, 배우 제인 폰다 등 예술가와 조지 WH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프랑수아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 등이 머물었다.
 
또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국의 폭격에 대비한 방공호를 설치, 현재까지도 그 흔적이 남아있다. 전쟁 이후에는 프랑스 자본과 베트남 정부의 합작으로 복원 과정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숙소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하노이 소재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 위치(빨간 핀). [사진 구글 지도 갈무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숙소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하노이 소재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 위치(빨간 핀). [사진 구글 지도 갈무리]

 
다만 인근의 베트남 정부 게스트하우스인 영빈관이 숙소로 결정될 경우, 메트로폴 호텔이 회담장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김 부장 등 북한 측 의전‧경호 실무진이 묵고 있는 영빈관이 숙소로 선호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는 뚜 리엠에 위치한 JW메리어트 호텔로 거의 낙점됐다. 1996년 설립된 JW메리어트 호텔은 역사가 긴 편은 아니지만, 입구를 봉쇄할 경우 외부와 단절돼 보안‧경호에 이점이 있다. 또 양국 정상이 호수공원을 산책하며 밀담을 나눌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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