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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저녁' 2900원 삽겹살·2000원 국밥·100% 국내산 홍성 한우 불고기 소개…맛집은 어디?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20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만년설 딸기, 2900원 삽겹살, 2000원 국밥이 소개된다.

◇ [비밀수첩] 없어서 못 판다? 만년설 딸기의 정체는?

지금이 딱 제철인 과일, 딸기! 새콤달콤한 맛으로 사람들을 한창 유혹하는 시기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딸기에 대해선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때 흰 딸기를 찾으라는 의뢰를 받은 궁금한 건 절대 못 참는, 궁탐정! 과연 흰 딸기는 정말 존재 하는 걸까. 

의심이 드는 찰나 경남 산청에서 흰 딸기를 만날 수 있었다. 흰 딸기, 또는 만년설 딸기라 불리는 이 딸기는 겉과 속이 모두 하얀 게 특징! 과연 그 맛은 어떨지? 설향 종자에서 개발돼 당도가 설향 딸기보다 달콤하며 저장기간이 긴 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먹고 있는 딸기는 몇 가지 품종들이 있을까? 딸기의 대표적인 품종인 설향. 설향은 우리나라 품종으로 길쭉한 삼각형에 단맛이 강하고 과육도 적당히 단단해 저장성도 높은 딸기다. 

현재 우리나라 90% 정도 설향 딸기라고 할 정도로 인기다. 이에 맞서는 장희 딸기는 일본에서 건너온 품종으로 모양이 길쭉하며 달콤하지만 과육이 연해 저장성이 떨어진다. 그 다음으로 만나볼 딸기는 바로 금실. 금실 딸기는 설향과 또 다른 품종인 매향을 교배한 품종으로 2016년도에 개발된 딸기이다. 

그 다음으로는 눈이 휘둥그레 할 정도로 큰 크기를 자랑하는 킹스베리다. 일반 딸기 크기의 약 3배가량 크며. 또한 은은한 복숭아 향이 나는 게 특징인데. 딸기 종류별 모양과 특징, 그리고 맛! 이외에도 잘 익은 딸기를 고르는 방법이나, 딸기 꼭지를 잘 따는 방법 등 딸기에 대한 모든 것, <비밀수첩>에서 알아본다.

◇ [슬기로운 외식생활] 원가파괴! 2,900원 삼겹살 VS 2,000원 국밥! 

가성비를 뛰어넘은 가격파괴! 커피한잔보다 싼 갓성비 맛집을 찾아 간곳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로 손님들 발걸음 사로잡았다는 이곳.여기도 쌈 저기도 쌈. 쌈 싸먹기 좋은 1등 메뉴. 바로 기름기 촉촉이 머금어 아이도 어른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대패삼겹살! 칙칙 두 번 뒤집어 적당히 익은 대패삼겹살은 취향에 맞는 쌈채소 골라 먹을 수 있다! 12가지의 쌈 채소가 무한리필이라는 이곳이다. 

대패삼겹살 1인분 가격은? 2900원이다. 매일 농장에서 직배송 받는 쌈채소들와 대패삼겹살. 당장의 이윤보다는 손님들 취향 생각해 쌈 종류를 여러 가지로 한 것은 물론 사장님이 손수 만드는 갓김치가 이곳을 찾게 만드는 또 다른 마력이다. 

돌산 여수갓으로 만든다는 갓김치는 사장님 직접 끓여 만든 멸치육수에 달달한 맛 추가하려 들어간다는 쌀밥, 그리고 국산 고춧가루로 버무려 만든다고! 대패삼겹살을 무한흡입하게 만드는 무한리필 쌈 채소와 갓김치의 매력에 빠져본다.
 
또 다른 갓성비 맛집을 찾아간 곳은 대구. 등산객부터 어르신까지 아침부터 사람들 끊이지 않는 이곳. 이른 아침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다는 단돈 2000원의 행복. 이곳의 메뉴는?! 바로 콩나물 국밥이다. 

한소끔 팔팔 끓여냈어도 아삭함이 그대로 살아 있는 콩나물국밥. 착한가격이라도 맛없으면 안 온다는 단골손님들. 10년 넘게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 이 콩나물국밥의 비법이다. 

사장님 따라 간 암흑뿐인 이곳! 이곳에 숨겨진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 콩나물 재배창고다. 발아하여 5일 동안 기른 콩나물은 길이도 적당, 그 맛도 아주 고소해 딱 5일만 기른 콩나물만 사용한다. 

아삭한 콩나물의 비법은 찬물샤워. 콩나물 데쳐낸 물에 북어대가리, 다시마, 멸치를 넣어 뽑은 육수에 콩나물과 밥이 만났으니 웬만한 편의점 메뉴보다 든든한 콩나물 국밥 완성. 거기에 단돈 3000원에 즐기는 제주산 고등어까지! 슬기로운 외식생활에서 만나본다. 

◇ [대박의 탄생] 연매출 9억, 불고기 트리오의 60년 전통의 맛

충남 홍성군. 조용한 시골 마을을 들썩이게 만든 유명한 가족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제작진. 이 동네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하다. 마을 사람들은 물론, 마을을 찾은 여행객들이라면 꼭 만나야 하는 걸로 이미 소문이 자자하단다. 이 가족들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가족이 똘똘 뭉쳐 사랑과 정성, 그리고 비법으로 만든 불고기 때문이다. 

한 번 맛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도 맛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불고기 트리오표 불고기. 그 비법은 바로~ 100% 국내산, 홍성 한우만을 사용한다는 것이다.고기와 함께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양념. 이 양념에도 어마어마한 비법이 숨겨져 있다.

양념의 핵심 비법 재료는 바로 새우젓과 무! 새우젓과 곱게 간 무를 넣어 밥을 지은 뒤 육수와 2년 숙성 마늘 간장을 부어 한소끔 끓여내면 양념이 완성된다. 게다가 손님들이 입 모아 칭찬하는 육수의 비법은 바로 참나무. 육수의 주재료인 표고버섯을 참나무와 함께 쪄서 육수를 만든다고 한다. 

이처럼 놀라운 맛 선보이는 불고기로 연매출 9억의 대박 신화를 이룬 주인공은 바로 올해로 결혼 38년 차 원유섭(57)-전재경(58) 부부. 그리고 그의 작은 아들 원만재(33)씨다. 

60년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맛을 위해 고민하고 고민하다 찾은 최고의 비법으로 더 많은 손님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고. 고기부터 육수, 그리고 양념까지. 온 가족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들어간 불고기 한 그릇. 연매출 대박신화를 이뤄낸 이들의 땀과 열정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수상한 가족] 흑염소를 두고 벌이는 부부의 사랑과 전쟁

전남 화순에 위치한 작은 마을의 끝자락. 오지가 따로 없는 이곳에서는 연일 흑염소 울음소리가 멈추지 않는 이유가 있다. 흑염소 천여 마리와 동고동락 중이라는 남편 이동웅 (76) 씨와 아내 전춘섬(73) 씨가 살기 때문~!! 하지만 이 마을에서 지난 18년간 흑염소를 키워왔다는 자칭 흑염소 박사 부부는 사실 이 농장이 주인이 아니라고 한다.

오랜 시간 흑염소를 키워왔지만 점점 늙어가는 처지와 무릎 수술을 두 번이나 받은 아내에 대한 걱정으로 작년 12월, 흑염소 400여 마리를 모두 팔아치우며 행복한 노년을 준비했다고 한다. 

그런데 7년 전 귀향한 막내아들 때문에 일을 놓을 수 없는 처지가 됐다고 한다. 이유인 즉, 아들이 운영하는 흑염소 농장 일은 물론 얼마 전 차린 흑염소 식당 일까지 돕느라 흑염소와의 인연을 도통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 

평생 하던 일을 한 순간에 정리하고 적적해 하던 아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들 일을 돕고 있지만 점점 무릎이 안 좋아지는 아내를 보자면 마음이 뒤숭숭해진다는 동웅씨. 산골마을에서 아예 벗어나기 위해 마을 읍면에 새로이 집까지 짓고 있지만 오늘도 여전히 아들 일에 정신없는 아내와 부모의 도움을 바라기만 하는 막내아들 때문에 인내의 한계에 다다른 동웅 씨. 과연 동웅 씨는 아내와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픈 꿈을 이룰 있을까?

한편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한다.

홍지예기자/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위 기사는 중부일보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부일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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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