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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3·1혁명 명칭 변경, 찬성 49% vs 반대 39%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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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명칭을 '3·1혁명'으로 바꾸자는 의견에 10명 중 5명은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19일 오마이뉴스 의뢰로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응답률 6.3%)을 대상으로 3·1운동 명칭 개칭에 대한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 응답이 49.4%(매우 찬성 22.9%, 찬성하는 편 26.5%)로 집계됐다. 반대는 38.8%(매우 반대 15.3%, 반대하는 편 23.5%)에 그쳤다. '모름·무응답'은 11.8%다.
 
특히 찬성 여론은 모든 지역, 50대 이하 전 연령층, 진보·중도층, 더불어민주당·정의당 지지층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20대(67.3%), 더불어민주당(65.5%)과 정의당(65.0%) 지지층, 진보층(70.6%)에서 찬성 여론이 60%대 중반을 상회하는 대다수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자유한국당(24.6%)과 바른미래당(31.0%) 지지층, 보수층(27.8%), 60대 이상(30.3%)에서는 찬성 여론이 저조했으며 절반 이상이 반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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