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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이도훈 한미 북핵대표 하노이 회동 가능성…"접촉 기대"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전후로 실무협상 미측 대표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우리 측 북핵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19일 기자들과 만나 하노이에서 비건 대표와 이 본부장의 만남 가능성에 대해 "하노이에서 비건 대표와 이 본부장의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 "한미 북핵수석대표 간에 시간 조율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그러면서도 "(한미 수석대표 간) 접촉이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2차 북미정상회담을 9일 앞두고 실무회담을 위한 북한과 미국의 협상 대표와 실무진들이 속속 하노이에 집결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의 대미특별대표(전 주 스페인 대사) 일행이 19일 오전 항공편으로 평양을 출발해 오전 11시쯤 베이징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김 대표 일행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할 예정이다.



미국은 북한과 협상할 비건 대표와 실무팀을 2차례에 나눠 순차적으로 베트남 하노이에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건 대표가 20일 하노이로 출발할 것이란 관측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비건의 구체적인 출발 날짜가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와 소통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한반도평화교섭본부 소속 직원들도 하노이에 가는 출국 일정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김혁철-비건 회담은 22일 안팎에 열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비건 대표와 이 본부장은 실무회담 전 이르면 이번주 중에 만나 비핵화 조치와 상응조치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협상 전략을 최종 조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당국자는 '비건 대표와 이 본부장의 출국 일정이 같은 날이냐'는 질문에 "꼭 그렇게 얘기할 수 없다"면서 "한미 간에 별도의 소통을 통해 시간이라든지 공감대가 있어야 한다. 이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shoon@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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