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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반정부 시위 혼란속 미국인 5명 체포…음모 혐의



【로스앤젤레스=뉴시스】 류강훈 기자 = 아이티 정부가 반정부 시위를 제압하면서 모종의 음모를 꾸민 혐의로 미국인 5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아이티 정부는 미국 시민 5명과 아이티 국적자 1명, 기타 외국인 2명을 체포했음을 확인했다고 CNN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티 당국의 미국인 체포는 반체제 시위가 거세짐에 따라와 증가하고 있는 범죄와 관련해 미 국무부가 지난 14일 아이티로 여행하지 말 것을 경고한 이후 나온 것이다.

아이티 당국은 체포된 이들의 신원과 구체적 혐의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장-앙리 세앙 아이티 총리는 "부패는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이며 우리는 부패와 싸울 필요가 있다"며 부팩 척결을 공개적으로 다짐했다.

아이티에서는 18일 현재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야권과 반정부 단체의 시위가 12일째 이어지고 있다.

야권과 반정부 시위대는 전현직 관료들이 베네수엘라로부터 지원받은 개발자금을 횡령했으며 여기에는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도 관련이 있다며 모이즈 대통령의 퇴진과 독립적인 수사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모이즈 대통령은 무장 폭력조직과 마약밀매조직에 떠밀려 물러나지 않을 것이며 경제를 안정시킬 수 있는 새로운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발표하며 야권과의 대화를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야권은 대화를 거부하며 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hooney0405@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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