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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미래 문화·쇼핑·교육·건강·레포츠, VR 들어가면 다 보여요

가상현실 콘텐트 체험
가상현실(VR) 콘텐트 40여 편을 즐길 기회가 열린다. 다양한 VR 콘텐트를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전’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논현동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 체험전에서는 총 40여 편의 콘텐트가 소개된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한 VR 콘텐트 제작 지원 사업 선정 과제 17편과 VR 영상 콘텐트 공모 대전 ‘VRound’ 수상작 18편, 국내외 우수 VR 콘텐트 초청작 5편 등이다. 엔터테인먼트부터 교육·건강 분야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미리 소개한다. 
 
VR 콘텐트는 역사 교육부터 공연·드라마 감상까지 다양하게 활용된다. 사진은 VR 뮤지컬 ‘안나 마리’ 속 장면.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VR 콘텐트는 역사 교육부터 공연·드라마 감상까지 다양하게 활용된다. 사진은 VR 뮤지컬 ‘안나 마리’ 속 장면.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VR 콘텐트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된 과제 중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17편은 다양한 콘텐트로 구성된다. 연예·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선 조석 만화 작가의 웹툰을 VR로 제작한 ‘조의 영역 VR툰’을 비롯해 백아연이 연기하는 ‘안나’와 휴머노이드 아이돌 ‘마리’가 조우하는 인터랙티브 뮤지컬 ‘안나 마리’, 이용자가 캐스팅 매니저가 돼 주인공과 함께 아이돌 지망생을 성장시키는 육성 드라마 ‘드림아이돌’, 서울·부산·제주 등 한국 대표 도시에서 맞춤형 스토리가 펼쳐지는 차오루·이수웅 주연의 첩보 로맨스 VR 드라마 ‘시크릿 로맨스’ 등이 있다.
 
 
재미있는 웹툰·뮤지컬·드라마 
이 밖에 쇼핑과 인테리어 분야의 콘텐트도 눈길을 끈다. ‘버추얼 인터랙티브 플래그십 스토어 플랫폼’은 여러 기업의 제품을 체험, 비교하며 구매 경험을 즐기는 VR 플래그십 스토어다. ‘코비하우스’는 전문가가 제작하던 3D 기술을 VR·AR·HMD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하며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look ARound’는 한국 전통 문양에 관한 애니메이션으로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문화 상품을 개발하는 데 활용된다. 모두 미래의 상품 개발과 유통 및 서비스에 혁신을 가져올 신기술이다.
 
VR로 실제 면접 훈련을 할 수 있는 ‘면접의 신 VR’ 콘텐트.

VR로 실제 면접 훈련을 할 수 있는 ‘면접의 신 VR’ 콘텐트.

한편 교육이나 건강, 레포츠와 관련된 미래형 생활 콘텐트도 있다. ‘코드스케이프’는 VR 속에서 STEAM 코딩 교육과 관련된 문제를 풀고 미션을 수행해야만 방을 탈출할 수 있는 교육 콘텐트다. ‘포룸VR-프랑켄슈타인’도 협동을 통해 공동의 스토리를 만들면서 과학·철학적 가치를 공유하는 교육용 VR 콘텐트다. ‘면접의 신 VR’은 상호 작용이 가능하며 사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피드백을 제공하는 VR 면접 교육 프로그램이다.
 
 
유익한 생활 프로그램 경험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전 포스터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전 포스터

체험전에서는 건강을 VR로 관리하는 콘텐트도 소개된다. ‘VR Check-up’은 인터랙티브 게임을 신체검사에 적용했다. 기억력·반응속도 등 다섯 가지 신체 기능을 VR 테스트로 알아본다. ‘Nature Walks VR’은 자체 개발한 VR 의자에 착석해 연동된 VR 콘텐트를 체험하며 힐링 효과를 극대화한다.
 
VR은 관광이나 역사 분야의 지식도 전달한다. ‘AR 한산대첩’은 망원경과 관람 장치를 미륵산 전망대에 설치해 한산도 앞바다 풍경과 전투 장면을 겹쳐 보는 역사·교육 콘텐트다. ‘5·18 라키비움’은 5·18 민주화운동의 주요 사건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자신만의 라이브러리에 기록한다.
 
이 밖에 지난해 열린 VR 영상 콘텐트 공모대전 ‘VRound’에서 선정된 작품 18편도 최초로 공개된다. 일반인 만족도를 반영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또한 국내외의 우수 가상현실 콘텐츠 초청작도 함께 소개된다. 2018 베니스 국제영화제 베스트 VR상을 수상한 ‘스피어스’는 현재 뉴욕 록펠러센터에서 유료로 상영 중인 VR 영화다. 관객은 아름다운 노래를 따라 우주 공간을 다니며 시간을 즐긴다. 22일에는 글로벌 비즈니스 담당자 닉 보이어가 방한해 관람객과 대화도 나눌 예정이다.
 
전시 첫날인 20일 오후 2, 4시에는 ‘2019년 가상현실 콘텐트 지원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 국내 VR 콘텐트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총 119억원을 VR 산업 육성에 투입했다. 올해는 총 220억여원을 투입해 VR 콘텐트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일반인 체험 관람은 21일과 22일 양일간 할 수 있다. 현장 접수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윤혜연 기자 yoo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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