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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민주당 대표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 지원“(종합)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성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8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와 가진 올해 첫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정부재정사업 추진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된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의 신속한 착공을 위해 파격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전국 고용·산업위기지역 8곳 가운데 경남이 4곳을 차지하고 있고, 작년에 정부 차원의 예산 1500억원이 투입되어 조금씩 경제지표가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국비 확보가 필요하다"면서 "올해 5월과 4월에 만료되는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 연장을 위해 중앙당에서 각별한 관심을 두고 정부와 협의해 달라"고 요구했다.



박 권한대행은 이어 "저와 실·국장, 직원들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비상한 각오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경남의 현안 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이 대표님과 지도부에서 끝까지 잘 챙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성호 권한대행은 "지난해 7월 민선 7기 김경수 도정이 출범한 이후 경남에 새로운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소개했다.



박 대행은 먼저, "지난해 9월 12일 민주당 중앙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 이후 경남 국비 예산이 국회 단계에서 약 1500억원이 추가 확보되는 성과를 냈다"면서 "이로 인해 경남도정 사상 최초로 국비 5조 원 시대를 열었고, 경남경제와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 이런 국비 마중물 예산으로 (경남경제와 민생 살리기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 시·군·구와 함께 신속 집행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경남의 제조업 혁신을 국가정책으로 반영하는 등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게 했고, 지난달에는 김경수 도지사 공약 1호이면서 350만 도민의 숙원사업인 남부내륙고속철도가 정부재정사업으로 확정됐다"면서 "이는 바닥을 딛고 일어서려는 경남경제의 마지막 보릿고개를 넘어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7기 경남도정은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만들겠다는 기조 아래 올해를 경남경제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하지만 어려운 경제 회복과 민생을 위해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아 국비 등 재원 확보가 필요하며, 오늘 이 자리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남부내륙고속철도사업은 실시기본계획을 빨리 세워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당에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남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2시간이면 접근할 수 있어 산업-관광 효과가 많이 나온다"면서 "경남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사업계획을 경남도에서 잘 구상해 말해주면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성률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주요 현안인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 연장 및 지원 강화 ▲제조업 스마트 혁신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 ▲진해 대형항만(메가포트) 건설 등 지원을 건의했다.



또 2020년도 국비예산 반영사업으로는 ▲스마트공장 구축용 스마트부품 연구.개발사업 ▲제조업 혁신성장을 위한 빅데이터 센터 구축 ▲수소액화 및 저장장치 개발 실증 사업 등으로 제조업 혁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창업생태계 조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남경제진흥원 설립 ▲경남 스타트업 파크 조성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등도 건의했다.



이밖에도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기본설계비 ▲거제-마산(국도5호선)건설 ▲양산도시철도 건설 등 SOC 분야와 ▲ 김해 가야역사문화환경 정비사업(2단계) ▲통영 마리나비즈센터 건립 ▲경남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추진사업 등 문화관광과 농해양분야 사업도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주문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영·남인순·이수진·이형석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상임위원장, 황명선 참좋은지방정부공동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 등 중앙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지역에서는 민홍철 경남도당 위원장과 김정호·서형수·제윤경 국회의원 및 지역위원장,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허성무 창원시장, 강석주 통영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에서는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 문승욱 경제부지사,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해찬 대표 등은 이날 오후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228번길 6 센트랄 글로벌캠퍼스에서 경남경영자총협회 강태룡 회장 등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 대표단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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