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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자본 작년 유럽부동산에 73억유로 투자…올 유망투자처는 '파리'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지난해 유럽부동산에 투자된 한국 자본이 총 73억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글로벌 종합 부동산서비스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한국의 해외부동산투자가 미국과 호주시장을 지나 유럽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국 자금의 유럽부동산 투자는 2014년 12억6000만유로, 2015년 32억6000만유로, 2016년 52억4000만유로로 매년 늘었다. 2017년 들어서는 52억3000만유로로 잠시 주춤했다가 다시 2018년 72억9000만유로로 급증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유럽부동산시장으로 한국자본의 투자가 늘고 있는 것은 미달러대비 환율과 자산관리회사(AMC) 설립 등 규제완화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에도 유럽 부동산시장으로 유입되는 한국자금이 늘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역별로는 북유럽의 경우 한국자금은 그동안 오피스 및 물류자산 입찰프로세스에 주로 참여했던 지난해 스웨덴 자산에 대한 차협(차순위협상대상)으로 선정되고 핀란드와 덴마크에서도 여러 건의 거래가 성사되면서 올해 투자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유럽에서는 한국자본이 지난해 바르셀로나에서 네슬레 본사를 인수한처럼 스페인뿐아니라 이탈리아에 대한 추가 투자가 예상되고 있으며 중동부에서는 최근 폴란드내 오피스빌딩을 1억3000만유로에 처음으로 인수한데이어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에서도 한국 투자자들이 2019년 완공 예정인 오피스와 물류시설을 인수하면서 투자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18개월간 한국자금의 활동이 비교적 적었던 서유럽에서는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표적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한국 투자 자본의 파리 투자 수준은 지난해 런던 물량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전망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유럽 투자자문팀 김종한 이사는 "부동산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중대한 거시경제 사건과 헤징 프리미엄이 없다고 가정할때 한국의 유럽내 자본 파급이 올해에도 계속되고 다각화될 것"이라며 "유럽 전역의 관문도시들은 매력적인 타겟이 되고 특히 파리에서의 거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yoon@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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