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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례 “총선 실패시 대한민국, 고려연방제 국가로 전락”

자유한국당 2.27전당대회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순례 후보가 15일 오후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재대구강원도민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 2.27전당대회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순례 후보가 15일 오후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재대구강원도민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1]

‘5·18 망언’ 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김순례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한국당이 과반수 획득에 실패하면 대한민국은 간판을 내려야 한다. 우리는 고려 연방제 국가로 전락한다”고 주장했다.  

 
한국당 2·27 전당대회 최고위원직에 도전 중인 김 의원은 15일 대구에서 열린 영남상생포럼 출범식에서 "떳떳하게 할 말을 하는 자유한국당의 여전사가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제는 파탄 나고 비핵화는 오리무중이다"며 "대통령은 우리더러 적폐라는데 황제 같은 가족을 외국으로 이민 보낸 게 누구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좌파 적폐를 청산해 몰아내자”고 덧붙였다.  
 
자유한국당은 ‘5·18 망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이종명 의원을 제명하기로 14일 결정했다. 반면에 김진태·김순례 의원은 전당대회를 마칠 때까지 징계를 유예하기로 했다.  
 
이에 김 의원은 이날 오전 ‘당 윤리위 결정에 따른 입장문’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어제 윤리위의 '이종명 의원 제명' 결정에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며 “당 윤리위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했다.  
 
이어 “저의 부적절한 언어 사용에 대하여는 즉각 사과했고 앞으로 더 정제되고 심사숙고해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라며 “향후 당과 국민들의 심려를 끼치지 않도록 자중하겠다”고 자세를 낮췄다.  
 
자신이 ‘이번 사태로 인지도가 올랐다’는 말을 주변에 하고 다녔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일부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한 듯한 내용을 제가 이야기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며 “‘태극기 부대가 지지해 인지도가 올랐다며 좋아한다’고 매도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고 부인했다.  
 
그는 전날 대전에서 열린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제가 매일 죽고 또 죽고 있다. 살고 싶다. 여러분 살려달라”며 “살아서, 겸손하고 절제된 용어로 자유 대한민국과 자유 우파의 가치를 지키는 여전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순신 장군의 ‘약무호남시무국가’를 인용하면서 호남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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