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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주급, 1억6000만원→2억1000만원 인상 예고

손흥민은 최근 4경기 연속골로 절정의 득점 감각을 과시 중이다.[토트넘 인스타그램]

손흥민은 최근 4경기 연속골로 절정의 득점 감각을 과시 중이다.[토트넘 인스타그램]

 
득점력에 물이 오른 축구대표팀 공격수 손흥민(27)이 ‘연봉 인상’이라는 새로운 호재를 맞이할 전망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해 7월 손흥민과 2023년까지 5년 계약을 맺은 토트넘이 올 시즌 중 서둘러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보도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둔 지난해 7월 토트넘과 재계약하며 주급 11만 파운드(1억6000만원)를 받기로 했다. 성적에 따른 옵션까지 보태면 14만 파운드(2억원)까지 오를 수 있는 조건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 손흥민이 절정의 골 결정력을 과시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온 유럽이 주목하는 공격수로 발돋움하면서 계산이 복잡해졌다. 지난해 말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보도된 데 이어 최근에는 같은 런던을 연고로 하는 프리미어리그 클럽 첼시가 손흥민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는 뉴스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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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향후 2억1000만원의 주급을 보장 받을 전망이다. [토트넘 페이스북 캡처]

손흥민은 향후 2억1000만원의 주급을 보장 받을 전망이다. [토트넘 페이스북 캡처]

 
주포 해리 케인의 부상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며 팀의 에이스로서 존재감을 입증한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이 주급을 올려 이적 가능성 차단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15만 파운드(2억1000만원)의 주급을 보장하는 내용의 새 계약서를 준비 중이다. 이는 팀 동료 델리 알리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새 주급에 각종 옵션을 추가할 경우 실질적인 수입은 20만 파운드(2억9000만원) 가까운 수준까지 뛰어오를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은 아시안컵 본선을 마친 후 토트넘에 복귀해 정규리그와 유럽 챔피언스리그를 거치며 4경기 연속골을 터뜨려 절정의 킬러 본능을 과시 중이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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