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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이해찬 "펠로시, 1990년대 북한 경험 가지고 판단하는 느낌…정보 공유 부족"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 앞으로 당에서도 공공외교 차원에서 미국의 중요인사들과 대화를 많이 해야겠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방미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가 회의실에 입장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가 회의실에 입장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단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하고 전날 돌아온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등과 대화하면서 최근의 북한 움직임·동향 부분에 관한 정보 공유가 매우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1990년대 말 북한 방문 경험을 가지고 오늘의 상황을 판단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이해찬 대표가 회의실에 입장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이해찬 대표가 회의실에 입장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이 대표는 “미국에 가서 여러 싱크탱크 전문가들을 만나는 등 진지한 대화를 많이 나눴는데, 결론적으로 미국에 있는 전문가들은 나름대로 합리적인 분석, 이해관계를 잘하고 있는데 우리에게 보도되는 것은 극히 단편적인 극단의 일면만 보도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가 회의실에 입장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가 회의실에 입장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이 대표는 “다만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우려는 하지만 잘 되기를 바라는, 희망이 상당히 높았다”며 “저는 북미회담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 평화체제는 한반도의 8000만 민족에겐 선택사항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는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이해찬 대표가 모두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홍영표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이해찬 대표가 모두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홍영표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이어 “또 하나는 북쪽이 변하고 있다. 정치적 리더십도 변하고 있고 정치 노선도 변하고 있기 때문에 구르는 돌에서 희망을 갖는 것이지 서 있는 돌에서는 희망 찾기 어렵다고 했다”며 “그 점에 대해서는 (미국 측도)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이해찬 대표가 모두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박주민 최고위원, 오른쪽은 홍영표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이해찬 대표가 모두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박주민 최고위원, 오른쪽은 홍영표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그는 “결론적으로 훨씬 더 우리가 대미 공공외교 활동을 강화해야 되겠다”며 “충분히 이야기하면 이해를 하는데, 정보가 공유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이해찬 대표가 모두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박주민 최고위원, 오른쪽은 홍영표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이해찬 대표가 모두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박주민 최고위원, 오른쪽은 홍영표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한편 이 대표는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 모독 발언 논란과 관련해서 “정치적으로 자꾸 그것을 이용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망언을 하는데 제발 그러지 않기를 바란다”며 “광주는 그럴 사안이 아니다. 어떻게 1980년대 광주의 아픔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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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