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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외교 “북미회담 성공 위해 긴밀 협력”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만나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외교부 제공]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만나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외교부 제공]

 
‘2차 북미 정상회담’이 2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미 외교 장관이 14일(현지시간) 폴란드에서 만나 회담의 성공 개최를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중동 평화와 안보 증진을 위한 장관급 회의’ 계기로 회담을 열고 양국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두 장관은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방북 등 최근 진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남은 기간 회담 성공을 위해 각급에서의 긴밀한 협의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 지난 10일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양국간 긴밀 소통으로 원만히 타결된 것을 평가하고, 한미동맹 강화 및 발전에 대한 변함없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아울러 두 장관은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향후 비핵화 및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추진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외교부는 덧붙였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마테우스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와의 회담에서도 “(2차 북미 회담에서) 우리의 목표는 가능한 가장 멀리 가는 것”이라며 최대 성과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정상회담에서 긴장을 줄이고, 군사적 위험을 줄여 한반도에서 평화와 안전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확실히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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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