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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인벡스] 외부 침입 차단, 위기관리 시스템, 암호화폐 지갑…‘3중 보안’으로 철통 보호

인벡스는 FSDC(금융보안데이터센터)→PXN→기업형 암호화폐 지갑 VENEZIA의 3중 보안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의 자산과 정보를 보호한다. [사진 인벡스]

인벡스는 FSDC(금융보안데이터센터)→PXN→기업형 암호화폐 지갑 VENEZIA의 3중 보안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의 자산과 정보를 보호한다. [사진 인벡스]

암호화폐 거래소 인벡스(INBEX)는 ‘암호화폐 투자 고객에게 필요한 거래소’를 출사표로 내놓았다. 법적·제도적 규제로 강제하지 않아도 암호화폐 거래소가 갖춰야 할 기본은 ‘보안’이다.
 
인벡스는 3중 보안체계를 갖추고 있다. 인벡스는 보안시스템에 대해 “외부로부터 내부 자산 관리까지 3단계로 구축돼 고객의 자산과 정보를 완벽하게 지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한다.
 
첫 단계는 금융기관 수준의 보안시스템을 제공하는 FSDC(Financial Security Data Center·금융보안데이터센터)를 적용해 외부의 다양한 공격 시도를 막아낸다. FSDC는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등을 통합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해 완벽하게 분리된 거래소 환경을 제공한다. 침입탐지시스템과 2중 방화벽을 결합한 침입방지시스템에 가상사설망(Virtual Private Network) 등을 더한 외부 보안, 암호화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 차단, 내부망과 인터넷망을 분리하고 무선망을 금지하는 물리적 망 분리, 계정과 권한 관리를 통해 DB 및 서버에 대한 접근 제어로 이뤄진 다양한 기술적 보안시스템이 적용됐다. 또 24시간 보안관제가 가능해 실시간 공격 분석을 거쳐 장애 발생 시 별도 백업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유지하는 등 보안과 안정을 위한 다양한 준비를 마쳤다.
 
둘째 단계 보안시스템은 인벡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PXN(Peatio eXchange Network) 거래소 엔진이다. PXN은 ‘Peatio 프로젝트’를 통해 2013년 개발된 ‘오픈소스 기반 거래소 엔진’이다. 500만 TPS의 거래속도를 확보해 동시 접속자가 몰려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거래소 엔진 내에 다층구조의 보안 및 위기관리시스템을 갖춰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지킨다. 지능형 공격 탐지와 불법 조작 방지, 콜드월렛과 핫월렛 분리 및 강력한 내부 감시와 관리 기능을 갖췄으며 DDoS 방지와 모의 침투 테스트를 포함하는 방어체계도 구축했다. 자금세탁 방지와 테러자금 조달 방지정책에 맞추기 위해 글로벌 KYC(Know Your Customer·신원 확인 절차) 서비스 업체 및 자금세탁 방지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 안면 인식을 포함하는 강력한 신원 검증 절차를 적용했다.
 
마지막 단계 보안은 기업형 암호화폐 지갑 ‘VENEZIA’가 책임진다. PXN 개발팀이 글로벌 거래소를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거래소에 보관된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개발했다. 암호화한 개인 키 다중 서명 방식을 적용해 여러 사람이 동시에 서명해야 암호화폐의 이동이 가능하다. 시스템 침입경보 메커니즘까지 적용했다.
 
인벡스는 콜드월렛 비율을 99%까지 높여 핫월렛 해킹 시에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콜드월렛 보관율 상승으로 인한 암호화폐 이동의 지연이 발생되지 않게 최적화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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