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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10, 국내서 3월 4일 출시…예약 구매땐 갤럭시버드는 번들로

중국계 IT 유명 블로거 아이스유니버스가 내놓은 갤럭시S10 렌더링 이미지. [사진 트위터]

중국계 IT 유명 블로거 아이스유니버스가 내놓은 갤럭시S10 렌더링 이미지. [사진 트위터]

삼성전자가 오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하는 신작 스마트폰 ‘갤럭시S10’ 시리즈의 국내 출시일이 사실상 확정됐다. 예약 구매를 한 소비자들은 다음달 4일부터 S10을 받아볼 수 있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업체들은 S10의 출고가격 협상을 현재 진행 중에 있다.
 
1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ㆍKTㆍ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오는 25일 갤럭시S10 시리즈의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 대상은 보급형인 갤럭시S10e, 기본형인 갤럭시S10,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S10플러스다. 5세대(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S10 단말기가 포함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특히 통신 3사는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는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사흘 간 일반 물량이 풀리기 전 미리 개통을 해주기로 했다. 4일에는 갤럭시 S10 시리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여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약 구매를 하지 않은 일반 소비자가 갤럭시 S10를 접할 수 있는 시점은 다음 달 8일이다.
 
예약 구매한 소비자에겐 갤럭시 버드가 공짜 
S10ㆍS10 플러스를 예약 구매하는 소비자는 16만5000원 상당의 ‘갤럭시 버드’를 공짜로 받게 될 전망이다. 갤럭시 버드는 삼성전자가 새로 내놓는 무선 이어폰으로 애플 에어팟과 달리 스마트폰에 올려놓기만 해도 충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단, 보급형인 S10e은 5만5000원 상당의 무선 충전 배터리팩을 준다. 
 
삼성이 새로이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 무선이어폰 '갤럭시버드'. [사진 샘모바일]

삼성이 새로이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 무선이어폰 '갤럭시버드'. [사진 샘모바일]

삼성과 통신 3사는 S10 시리즈를 놓고 가격 협상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진 ▶S10e128기가바이트(GB) 모델 89만9800원 ▶S10은 128GB 모델 105만6000원, 512GB 모델은 129만8000원 ▶S10플러스는 128GB 모델 115만5000원, 512GB 모델 139만7000원에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신제품 공개 당일인 20일 오후 11시59분까지 ‘트레이드-인’(교환판매) 프로그램을 신청한 사람에게 최대 550달러(약 62만원) 깎아주기로 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신제품 공개 당일인 20일 오후 11시59분까지 ‘트레이드-인’(교환판매) 프로그램을 신청한 사람에게 최대 550달러(약 62만원) 깎아주기로 했다.

S10 현지 공개를 앞둔 삼성 미국 법인은 현재 대대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신제품 공개 당일인 20일 오후 11시59분까지 ‘트레이드-인’(교환판매) 프로그램을 신청한 사람에게 최대 550 달러(약 62만원)를 보상해주기로 했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 홈페이지에 직접 자신의 이름, e메일, 우편번호를 써넣은 소비자만 가능하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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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