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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톤일까 웜톤일까, 내 피부색 아는게 스타일링 시작

기자
양현석 사진 양현석
[더,오래]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37) 
대표적인 웜톤 남자연예인 차태현. 자신의 피부색에 맞는 컬러만 알아도 스타일링이 재미있어진다. [일간스포츠]

대표적인 웜톤 남자연예인 차태현. 자신의 피부색에 맞는 컬러만 알아도 스타일링이 재미있어진다. [일간스포츠]

 
컬러에 대해서 어렵게 생각하는 중년이 많다. 컬러는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한 부분이고 주위에도 컬러는 항상 존재한다. 집을 나설 때면 블루 셔츠에 어떤 컬러의 넥타이를 매칭할지 어떤 컬러의 니트를 입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이런 머리 아픈 고민은 바쁜 일상에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문제로 생각해 뒤로 밀려난다. 이럴 때 자신의 피부색에 잘 맞는 컬러만 알아도 스타일링이 재미있어진다.
 
피부 톤이란?
자신의 피부 색상 톤을 정확히 안다면 자신의 이미지를 크게 개선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제일 먼저 자신의 피부 색상 톤이 따뜻한 계열인지 시원한 계열 인지를 찾는 것이 우선이다. 일단 자신의 피부가 노란빛이 도는지 핑크빛이 도는지를 감별해야 한다. 피부 톤을 구분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피부색과 눈동자 테두리 색, 머리카락 색을 기준으로 자신의 피부 톤이 어디 해당하는지 알 수 있다.
 
피부 톤만 보고 쉽게 파악하기 어려우면 얼굴의 광대 부분을 보면 조금 쉽게 파악이 된다. 피부의 색상이 노란색에 가까우면 웜 톤이고 불그스름하면 쿨 톤이다. 눈동자 테두리 컬러가 갈색이면 웜 톤, 검은색에 가까우면 쿨 톤이다. 염색하지 않은 머리카락 색이 갈색을 띠면 웜 톤, 검정에 가까우면 쿨 톤이다.
 
자신의 피부색에 잘 맞는 컬러를 찾기 위해 피부 톤을 진단하는 모습. 자신의 피부색에 잘 맞는 컬러만 알아도 스타일링이 재밌어진다. [중앙포토]

자신의 피부색에 잘 맞는 컬러를 찾기 위해 피부 톤을 진단하는 모습. 자신의 피부색에 잘 맞는 컬러만 알아도 스타일링이 재밌어진다. [중앙포토]

 
이런 세 가지를 부위의 색상 타입을 종합해서 타입이 많은 쪽이 웜 톤인지 쿨 톤인지 판판할 수 있다. 만약 이것도 어렵다면 자신의 손목 정맥을 보면 된다. 손목의 정맥 색상이 파란색이면 쿨 톤이고 녹색으로 보인다면 웜 톤이 된다. 정맥의 색상은 피부의 톤에 따라서 색상이 달리 보이는 것으로 노란색의 피부 톤과 파란 혈관이 겹쳐지면서 녹색으로 보이는 것이다.
 
자신에게 잘 맞는 색상은?
색상은 크게 웜 톤 색상과 쿨 톤 색상으로 크게 2가지로 톤으로 분류된다. 웜 톤은 황색, 오렌지, 빨간색 등이 있고 쿨톤은 파랑, 퍼플, 녹색, 틸 블루 색상이 있다. 밝고 활기찬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사람들의 눈에 쿨 톤의 색상계열보다 더 인지가 빠르다.
 
웜 톤 색상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경우 상대방에게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포인트 정도로 활용하면 가장 좋다. 쿨톤 색상은 차갑고 딱딱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쿨 톤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는 잘 어울릴 수 있지만, 중년의 대부분은 차가운 피부 톤보다 따뜻한 피부 톤이 많아 차가운 색상의 컬러를 고러기가 쉽지 않다. 제품이 판매되는 판매율을 보더라도 차가운 색상의 옷보다 따뜻한 계열의 옷의 판매율이 높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피부에 맞는 컬러 선택
나에게 맞는 피부톤은 무엇일까. [제작 양현석]

나에게 맞는 피부톤은 무엇일까. [제작 양현석]

 
쿨 톤의 피부
쿨 톤의 중년들은 퍼플, 블루, 그린, 그리고 블루그린과 블루레드와 같은 블루를 베이스로 하는 색상을 선택하면 된다.
 
웜 톤의 피부
웜 톤의 중년들은 오렌지, 노랑, 갈색 등 노란색을 베이스로 하는 색상이 웜 톤의 피부에 잘 어울린다. 
 
자신의 피부 톤과 맞지 않는 옷을 고른다면 더 돋보이게 보일 기회를 놓치게 된다. 옷장에 들어 있는 옷과 나의 피부 톤, 머리카락 컬러, 눈동자의 색상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전문가와 같은 색을 조화롭게 사용해 다양하게 스타일링을 확장할 수 있다. 컬러에 관한 내용이 딱딱한 부분이 있지만 이런 조합에 대해 이해한다면 누구보다 옷 잘 입는 멋진 중년으로 보일 것이다.
 
양현석 세정 브루노바피 디자인 실장 theore_creato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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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